베란다 탄성코트 시공 전에 꼭 확인해야 했던 부분
카테고리: 탄성코트
작성자: 베***이
작성일: 2026-05-17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하면서 베란다 탄성코트 시공을 결정했는데요. 처음에는 그냥 예쁘게 페인트만 칠하면 끝나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막상 공사 들어가기 전에 벽면 상태를 자세히 살펴보니까 페인트가 들떠서 떨어져 나간 곳들이 꽤 보이더라고요. 이게 단순히 오래돼서 그런 게 아니라 누수나 결로 때문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에 좀 당황스러웠어요. 관리사무소에 물어봤더니 일단은 결로 문제라고만 하셔서 그냥 샷시 교체랑 같이 진행하자고 했었거든요.
근데 시공하고 한 1년 반쯤 지났을 때부터 벽면이 노랗게 변하면서 다시 페인트가 벗겨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알고 보니 샷시 문제가 아니라 윗집 누수가 원인이었네요. 다행히 시공 전에 찍어둔 사진이랑 관리소 기록 덕분에 윗집이랑 잘 얘기해서 비용 처리할 수 있었어요. 공사 시작하기 전에 벽면 상태 꼼꼼히 체크하고 기록 남겨두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어요.
댓글 5개
구**이
저도 예전에 베란다 페인트 들떠서 고생했는데 진짜 기록이 생명이에요. 사진 안 찍어두셨으면 진짜 답 없으셨을 듯 ㅠㅠ
↳ 베***이
맞아요. 저도 그때는 그냥 업체가 알아서 해주겠지 하고 넘겼는데 나중에 문제 생기니까 증명할 방법이 없더라고요.
공***집
혹시 탄성코트 하실 때 밑작업은 어떻게 진행하셨나요? 저도 지금 벽면이 너무 안 좋아서 고민이거든요.
↳ 베***이
저는 들뜬 부분 다 긁어내고 메꾸는 작업부터 꼼꼼히 해달라고 요청드렸어요. 근데 근본적인 누수 원인이 있으면 아무리 잘해도 소용없더라고요.
초**인
윗집 누수라니 정말 마음 고생 심하셨겠어요. 그래도 잘 해결되셔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