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견적 받을 때 타공 개수로 물어봤다가 당황했던 경험
카테고리: 전기
작성자: 전***보
작성일: 2026-05-24
전기 공사 견적 문의하면서 타공 하나당 얼마인지, 간접 조명 몇 개당 얼마인지 물어봤는데 반장님이 엄청 당황하시더라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 그런 식으로 견적 내는 곳은 피하는 게 좋다는 걸 알게 됐어요.
보통 아파트 공사할 때는 품값에 자재비를 더하고, 여기에 기타 작업비를 합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어요. 전선이나 조명, 스위치 같은 자재비는 물론이고 차단기 같은 부속품 비용까지 다 포함해서 계산되는 구조였거든요. 만약 시스템 에어컨 때문에 실외기까지 선을 따로 끌어야 하는 상황처럼 원래 전기팀 일이 아닌 것까지 부탁드리면 추가 인건비가 붙는 건 당연한 거였고요.
처음에는 작업량이 적으면 품값을 다 내는 게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업체 입장에서는 지속적인 거래처가 아니니까 개인 소비자한테는 조금 더 높게 책정될 수도 있겠더라고요. 오히려 너무 싼 곳만 찾기보다는 합리적인 선에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을 찾는 게 나중을 위해서도 훨씬 마음 편했어요.
댓글 9개
조**후
맞아요. 저도 예전에 타공 개수로 견적 물어봤다가 분위기 싸해진 적 있어요ㅋㅋ
↳ 전***보
진짜 그때 너무 민망했어요. 전문가분들한테는 그게 말이 안 되는 방식이었더라고요.
스***민
자재비에 스위치나 콘센트 다 포함된 건지 확인하셨나요? 저는 나중에 따로 사야 한다고 해서 당황했거든요.
↳ 전***보
저는 선값부터 차단기까지 다 포함된 걸로 말씀드렸어요. 그래야 나중에 추가 비용 때문에 얼굴 붉힐 일이 없더라고요.
에***러
에어컨 실외기 선 작업 진짜 까다로운데 전기팀에서 해주시면 진짜 다행이죠.
구***링
업체 가격이랑 소비자 가격 차이 나는 건 진짜 인정해야 하는 부분 같아요. 저도 처음엔 좀 비싸다 싶었거든요.
전***팬
품값으로 계산하는 게 제일 깔끔하긴 해요. 그래야 작업 범위가 명확해지니까요.
집***중
저도 견적 문의할 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아무렇게나 물어봤는데 이 글 보니까 정리가 되네요.
단***러
기타 비용 부분은 미리 협의가 안 되면 나중에 공사 끝날 때쯤에 갈등 생기기 딱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