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침대 바꿨는데 사이즈 선택이 신의 한 수였어요
카테고리: 자재 구매처
작성자: 베***버
작성일: 2026-04-30
신혼 때 쓰던 커다란 원목 프레임이 너무 무겁고 공간도 많이 차지해서 이번에 패브릭으로 싹 바꿨거든요. 예전에는 무조건 큰 게 좋다고 생각해서 슈퍼킹 사이즈를 고집했는데, 막상 살아보니 모서리에 자꾸 부딪혀서 멍든 적도 많았고 방이 너무 꽉 차 보이는 느낌이었어요.
이번에는 좀 더 유연하게 쓸 수 있는 걸 찾다가 반트 푸딩 침대로 결정했어요. 저는 매트리스 높이가 좀 있는 편이라 헤드 높이를 950mm로 높게 주문제작했는데, 덕분에 호텔 침대 같은 느낌이 나더라고요. 소재는 스웨이드 느낌보다는 직조감이 살아있는 크림 아이보리 색상으로 골랐는데, 이게 질리지 않고 훨씬 고급스러워 보여서 만족 중이에요.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나중에 아이가 생기거나 라이프스타일이 바뀌어도 싱글 프레임을 하나 더 붙여서 패밀리 침대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나중에 아이 방 분리해줄 때도 프레임만 따로 떼서 쓰면 되니까 경제적일 것 같더라고요. 상담원분이 저희 방 가구 사진 보고 소재랑 색감을 제안해주신 것도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어요.
댓글 5개
패***무
저도 나중에 아이 생길 거 생각해서 확장 가능한 모델로 보고 있는데, 헤드 높이 높게 하면 답답해 보이지는 않나요?
↳ 베***버
저도 그게 걱정이었는데, 오히려 헤드가 높으니까 침실 공간이 아늑하게 잡히는 느낌이라 좋더라고요. 방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만족해요!
포***대
저도 저번에 패브릭 침대 샀는데 진짜 관리 걱정 많이 했거든요. 근데 요즘은 소재가 잘 나와서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미***프
크기 고민될 때는 무조건 작은 거부터 시작하는 게 답인 것 같아요. 나중에 확장하기 힘들더라고요.
둥**름
와, 저도 이번에 침대 바꿀 예정인데 헤드 높이 조절 가능한지 꼭 확인해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