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색감 인테리어는 과할 줄 알았는데 문정동 갤러리 다녀오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카테고리: 자재 구매처
작성자: 문***이
작성일: 2026-04-30
이번에 인테리어 컨셉 잡으려고 문정동에 있는 갤러리에 다녀왔어요. 처음에는 무조건 깔끔한 화이트나 베이지 톤으로만 가려고 마음먹었었거든요. 너무 튀는 색을 쓰면 나중에 질릴 것 같고, 우리 집 구조랑도 안 어울릴 것 같아서 걱정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샘플 하우스 두 채를 가이드 분이랑 같이 둘러보니까 생각이 좀 달라지더라고요. 40평대랑 80평대 공간을 각각 봤는데, 빨간색이나 초록색, 심지어 보라색이나 금색 같은 예상치 못한 색상들이 공간 곳곳에 쓰였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그냥 막 섞인 게 아니라 가구랑 적절하게 매칭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전혀 과하다는 느낌이 안 들었어요.
천장고도 높고 방 하나하나가 엄청 넓게 구성되어 있어서 그런지 공간감이 정말 비현실적이었어요. 디자인이 스페인 쪽 스타일이라 그런지 색 조합이 되게 다채롭더라고요. 새로운 스타일로 영감을 얻고 싶을 때 한 번쯤 가서 눈을 넓혀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댓글 8개
컬***아
저도 화이트로만 밀고 가려다가 요즘은 포인트 컬러 넣고 싶어서 고민 중인데, 갤러리 다녀오면 확실히 눈이 높아지더라고요.
↳ 문***이
맞아요. 저도 처음엔 화이트만 생각했는데, 가서 직접 보니까 색 조합이 생각보다 세련되게 잘 되어 있어서 놀랐어요.
베***릭
보라색이나 금색은 진짜 자칫하면 촌스러울 수 있는데, 가구랑 잘 어우러졌다면 엄청 고급스러웠겠네요.
인***보
샘플 하우스 예약하고 가야 하나요? 가이드 분이랑 같이 보신 건가요?
↳ 문***이
가이드 분이랑 같이 보니까 평수별로 차이점도 잘 설명해주시고 훨씬 이해가 잘 됐어요.
공***학
천장고 높은 공간은 확실히 다른 느낌이죠. 층고 높은 곳에서 보는 색감은 또 다르더라고요.
미***트
저는 너무 화려한 건 부담스러워서 못 할 것 같은데, 그래도 영감 얻으러 가기엔 딱 좋겠어요.
디**러
스페인 디자인 스타일이면 색채 사용이 진짜 과감하긴 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본 적 있는데 기억에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