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 찢어진 거 보고 전부 다 뜯어야 하나 고민했어요
카테고리: 도배
작성자: 초***러
작성일: 2026-05-25
가구 옮기다가 벽지가 살짝 찢어진 걸 발견했는데 처음엔 진짜 멘붕이었거든요. 벽지도 비싼 자재라 이참에 방 하나를 다 새로 해야 하나 싶어서 며칠을 고민했어요.
근데 찾아보니까 찢어진 부분만 잘 수선해도 감쪽같다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기존 벽지를 살려서 붙여보기로 했어요. 두꺼운 벽지라면 뒷지를 살살 제거하고 다시 붙이는 방법도 있고, 접착제 대신 딱풀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해서 그대로 따라 해봤어요.
벽지를 물에 적셔서 흐물흐물하게 만든 다음에 딱풀을 섞어서 바르니까 훨씬 수월했어요. 무늬나 결이 어긋나지 않게 최대한 맞추고, 단차가 생기지 않도록 롤링하면서 꾹꾹 눌러줬거든요. 다 마르고 나니까 생각보다 티가 거의 안 나서 다행이었어요.
댓글 9개
도***무
저도 얼마 전에 벽지 구멍 났는데 이거 보고 용기 얻어 가요. 딱풀 활용하는 건 생각도 못 했네요.
↳ 초***러
진짜 큰돈 들일 뻔했는데 다행이었어요. 물이랑 같이 바르는 게 포인트더라고요.
마***아
벽지 수선할 때 단차 부분 롤링하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대충 눌렀다가 나중에 툭 튀어나와서 고생했거든요.
집***러
혹시 벽지 두께는 어느 정도였나요? 너무 얇으면 수선해도 티가 날 것 같아서요.
↳ 초***러
저희 집은 약간 두께감이 있는 편이었는데, 그래도 결 맞추고 꾹 누르니까 거의 안 보여요.
셀***어
딱풀 쓰는 방법 진짜 꿀팁이네요. 나중에 저도 벽지 훼손되면 꼭 써먹어 볼게요.
꼼***인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는데, 물에 적셔서 작업하는 게 진짜 핵심인 것 같아요. 안 그러면 금방 말라서 갈라지더라고요.
가**버
가구 옮기다 벽지 찢어지면 진짜 속상하죠ㅠㅠ 저도 저번에 모서리 찍혔을 때 하루 종일 우울했어요.
공*중
수선 잘 되어서 다행이에요. 나중에 혹시라도 잘 안되면 그때 다시 고민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