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원목 식탁 상판 교체 대신 PET 소재로 리폼했어요
카테고리: 자재 구매처
작성자: 식***러
작성일: 2026-05-25
저희 집 식탁이 19년 된 원목이라 엄청 튼튼하거든요. 원래는 확장형으로 6인용이었는데, 유리 없이 4인용으로 줄여서 쓰다 보니 상판에 스크래치랑 얼룩이 너무 심해졌더라고요.
상판만 바꾸려고 알아보니까 저희 식탁은 미국식 가구라 가로 폭이 1미터나 돼서 일반적인 사이즈가 아니었어요. 포세린 상판은 맞는 사이즈를 찾으려니 80만 원 넘게 들고, 이태리산으로 맞춤하자니 새로 사는 거랑 큰 차이가 없어서 고민이 많았거든요.
결국 상판 교체 대신 PET 소재의 테이블보를 덧씌우기로 했어요. 큐브프레임 알투스 아이보리 무광 제품으로 골랐는데, 기존 월넛 프레임이랑 맞추려고 테두리는 나투스 월넛 색상으로 선택했거든요.
기존 상판 위에 양면테이프로 고정하니까 18mm 두께만큼 식탁 높이가 2cm 정도 높아졌는데, 생각보다 사용하기에 불편함은 없더라고요. 어두웠던 식탁이 환해지니까 주방 분위기가 훨씬 깔끔해진 느낌이에요.
댓글 6개
우**버
저도 비슷한 사이즈 식탁 있어서 상판 교체 비용 보고 포기했었는데, PET 소재로 덧씌우는 건 진짜 아이디어 좋으시네요.
↳ 식***러
맞아요, 비용이 너무 부담되더라고요. 저도 큰돈 들이기 싫어서 가성비 위주로 찾아봤어요.
주***왕
식탁 높이가 2cm 높아지면 팔꿈치 위치가 좀 어색하지 않으세요?
↳ 식***러
처음엔 조금 신경 쓰였는데, 막상 식사할 때는 별 차이 없이 편하게 쓰고 있어요.
미***프
테두리 색상까지 월넛으로 맞춰서 이질감이 거의 없겠어요. 저도 나중에 상판 낡으면 저 방법 써봐야겠네요.
가***가
PET 소재는 스크래치나 오염 관리가 편해서 좋더라고요. 저도 무광으로 쓰고 있는데 만족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