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폰 고장 나서 기사님 부르려다 결국 셀프로 교체했어요
카테고리: 전기
작성자: 구**이
작성일: 2026-05-20
저희 집은 지은 지 15년 정도 된 아파트라 그런지 얼마 전에 갑자기 현관 비디오폰이 먹통이 됐어요. 벨을 눌러도 소리가 안 들려서 관리실에 물어봤는데, 하니웰 쪽이 인수되면서 수리가 까다로워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엔 좀 막막하더라고요.
사설 업체에 연락해 봐도 부품이 없어서 기다려야 한다는 말만 돌아오길래, 그냥 제가 직접 고치기로 마음먹었어요. 인터넷에서 코콤이나 코맥스 제품 중에 초인종만 따로 파는 걸 찾았는데, 4만 원 정도면 충분하더라고요. 대신 구매하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게 있어요. 저희 집처럼 선이 4개 들어가는 디지털 방식인지, 아니면 2선식인 아날로그 방식인지 먼저 파악해야 하거든요.
기존에 쓰던 거 탈거해서 뒷면 단자를 봤더니 +-AV라고 적혀 있었는데, 이걸 그대로 새 제품 설명서 보고 똑같은 위치에 꽂아주기만 하면 돼요. 선이 4핀 케이블 방식이라서 기존 선을 조금 잘라내고 한 가닥씩 새로 연결하는 과정이 필요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어요. 혹시나 플러스 마이너스 위치가 헷갈리면 그냥 바꿔서 꽂아보니까 바로 전원이 들어오더라고요.
댓글 5개
전**보
저희 집도 디지털 방식인지 잘 모르겠는데, 선 개수만 세어보면 되는 게 맞을까요?
↳ 구**이
네, 저는 그냥 뜯어서 꽂혀 있는 선이 4개인지 2개인지만 확인하고 샀어요. 그게 제일 확실하더라고요.
동**장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 있었는데, 업체 부르면 출장비가 더 나와서 결국 셀프로 하게 되더라고요.
자**사
초인종 단자 위치 적어두신 건 진짜 잘하셨어요. 저도 예전에 선 헷갈려서 한참 헤맸거든요.
↳ 구**이
맞아요, 메모 안 해뒀으면 진짜 큰일 날 뻔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