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린 타일 600각이랑 박판 타일 사이에서 한참 헤매다 온 기록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타***러
작성일: 2026-05-10
타일 고르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몰랐어요. 처음엔 그냥 깔끔한 베이지 톤으로 가려고 했는데, 막상 전시장에 가니까 600각 이상 큰 사이즈부터 박판 타일까지 종류가 너무 많더라고요.
전시장이 지하에 있어서 처음엔 좀 당황했는데, 내려가 보니까 질감이랑 색감별로 잘 나눠져 있었어요. 저는 좋아하는 색깔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어서 그냥 훑어보긴 했지만, 아직 갈피 못 잡은 상태라면 여기서 기준 잡는 게 훨씬 수월할 것 같아요.
가격대도 천차만별이라 예산 맞추는 게 제일 큰 숙제였어요. 1제곱미터당 3만 원대인 가성비 좋은 큰 사이즈도 있고, 5~6만 원대로 훌쩍 뛰는 예쁜 타일도 있더라고요. 중국산 타일도 질이 꽤 괜찮아서 예산 초과될 것 같으면 바로 빼버리기도 하면서 고민했어요.
나무 느낌 나는 타일도 봤는데, 색감이 너무 고와서 마루 대신 타일로 마음이 흔들릴 뻔했어요. 아직도 최종 결정은 못 하고 계속 고민 중이지만, 일단 가서 직접 만져보고 눈으로 확인하는 게 제일 정확한 것 같아요.
댓글 5개
베***버
저도 이번에 타일 보러 갔는데 베이지 톤 안에서 회색 한 방울 섞인 느낌 찾기가 진짜 어렵더라고요.
↳ 타***러
맞아요. 진짜 베이지도 회색도 종류가 너무 많아서 눈이 침침해지는 기분이었어요.
공***집
예산 맞추려면 중국산 타일도 괜찮은 선택이에요. 저도 큰 사이즈는 가성비 위주로 보고 있어요.
마*파
나무 느낌 타일은 진짜 신기하더라고요. 저도 그거 보고 마루 대신 타일로 바꿀까 진지하게 고민했거든요.
↳ 타***러
그쵸! 저도 그거 보고 진짜 마음이 요동쳤어요. 고급스러운 느낌이 장난 아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