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공사 견적 받으면서 자재를 따로 사야 할지 고민했어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중
작성일: 2026-04-28
이번에 욕실 리모델링 알아보면서 가장 머리 아팠던 게 하수구 쪽이었어요. 저희 집은 오래된 집이라 그런지 유가도 옛날 방식인 것 같고, 세면대 위치 때문에 하수구 구멍 크기조차 정확히 가늠이 안 되더라고요.
나중에 벌레 올라오는 문제도 걱정돼서 하수구 사이즈를 직접 재봤는데, 기존 규격이랑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당황스러웠어요. 싱크대나 욕실처럼 물 쓰는 곳은 하수구 쪽 마감이 진짜 중요하잖아요.
업체에서는 철거부터 방수, 변기, 세면대, 거울 같은 부가적인 것까지 다 포함해서 300만 원 중반대 정도로 불러주셨거든요. 근데 저는 변기나 거울 같은 건 제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따로 사서 전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서, 포함된 가격이랑 제가 직접 자재를 사는 게 나을지 계속 비교해보고 있어요.
댓글 7개
타*러
저도 예전에 세면대랑 수전은 제가 원하는 걸로 따로 사서 드렸는데, 확실히 취향대로 고를 수 있어서 좋긴 했어요.
↳ 욕***중
그쵸? 근데 그렇게 하면 업체에서 공임이나 자재비 산정을 더 까다롭게 부를까 봐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초**인
하수구 유가 쪽은 진짜 신경 써야 해요. 저도 예전에 규격 안 맞는 거 그냥 진행했다가 나중에 물 고여서 고생했거든요.
공*중
300만 원 중반대면 철거랑 방수 포함해서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부가적인 것까지 다 포함된 거면 꽤 괜찮은 견적인 듯해요.
집***인
자재 직접 사다 놓으면 나중에 파손되거나 분실됐을 때 책임 소재가 애매해질 수 있어서 업체랑 꼭 상의하고 결정하세요.
↳ 욕***중
맞아요. 그 부분 때문에 그냥 다 맡기는 게 속 편할 것 같기도 해서 계속 고민되네요.
욕***무
저도 하수구 사이즈 때문에 업체랑 미팅할 때 고생했는데, 규격 안 맞으면 아예 배관 작업부터 다시 해야 할 수도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