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랑 도배 공정 순서 겹칠 때 보일러 온도 조절이 관건이었어요
카테고리: 마루
작성자: 마**그
작성일: 2026-04-30
이번에 강마루 시공하면서 보일러 온도 때문에 고민이 좀 많았어요. 마루 깔 때 본드가 완전히 마르는 게 중요해서, 마루 기사님이 작업 직후에는 보일러를 틀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적어도 48시간은 지나야 안전하다고 해서 며칠 동안은 외출 모드로만 뒀거든요.
근데 문제는 그다음 날 바로 도배 일정이 잡혀 있었다는 거예요. 도배할 때는 벽면 평탄화하려고 퍼티 작업을 하는데, 이게 빨리 말라야 사포질을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도배 기사님은 오히려 보일러를 틀어달라고 하셔서 중간에서 진짜 난감했어요.
마루는 뜨지 않게 해야 하고, 도배 퍼티는 빨리 말려야 하는 상황이라 전기 히터를 가져와서 돌리긴 했어요. 그래도 자연스럽게 마르는 것만큼은 아니라서 결국 퍼티가 덜 마른 상태에서 사포질을 하게 됐거든요.
다음에 공정 짤 때는 마루랑 도배 사이에 간격을 좀 더 두거나, 아예 마루 사이사이에 필름이나 페인트 작업을 먼저 해서 건조 환경을 다르게 만들어볼까 생각 중이에요. 필름은 실리콘 마감이 잘 되는 분이랑 맞춰야 한다는 점도 새로 알게 됐고요.
댓글 8개
공***터
마루 본드 마르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보일러 세게 틀었다가 마루 끝부분이 살짝 들뜬 적이 있어요.
↳ 마**그
맞아요, 저도 그때 진짜 식겁했어요. 온도 조절이 진짜 까다로운 것 같아요.
도***후
도배 퍼티 작업할 때 히터로 버티는 거 진짜 힘든 일인데 고생 많으셨네요.
초**인
마루랑 도배 사이에 필름 작업을 끼워 넣는 건 생각 못 해봤는데, 나중에 공정 짤 때 참고할게요!
↳ 마**그
저도 이번에 겪어보고 나서야 뒤늦게 나온 생각이에요.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건***다
보일러 외출 모드랑 히터 사용 사이에서 균형 잡기가 정말 어렵더라고요.
실***인
필름 작업할 때 실리콘 마감까지 신경 쓰시는 거 보니 꼼꼼하시네요. 저도 마감할 때 항상 그 부분 제일 신경 쓰거든요.
공***집
저도 다음 달에 마루 들어오는데 기사님께 온도 말씀드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