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적서 받다가 계산 방식이 이상해서 한참 들여다봤어요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견***중
작성일: 2026-05-26
공정별로 견적을 하나씩 모으고 있는데 이번에 받은 건 내용이 좀 특이해서 계속 머릿속에 남더라고요. 자재 수량이 두 개라고 적혀 있으면 보통 자재비에 수량을 곱하고 인건비는 투입되는 인원수에 맞춰서 따로 계산되는 게 일반적이잖아요.
그런데 이번 견적은 자재 단가랑 노무비 단가 양쪽에 똑같이 수량을 곱해서 합계를 내놨더라고요. 예를 들어 자재가 10만 원이고 인건비가 20만 원인데 수량을 2로 잡아서 60만 원으로 적어놓은 식이었어요. 계산법이 왜 이렇게 되어 있는지 이해가 안 가서 한참을 계산기 두드려봤거든요.
게다가 식대나 화재 보험료 같은 항목도 별도로 청구되어 있어서 이것도 원래 이렇게 따로 빠지는 건지 헷갈렸어요. 현금으로 바로 드리면 부가세를 빼주겠다는 말씀도 하셨는데 아무래도 나중에 문제가 생길까 봐 조심스러워지더라고요. 상세하게 적힌 것 같으면서도 정작 중요한 비용 구조는 불투명한 느낌이라 계속 신경 쓰이네요.
댓글 7개
꼼***인
저도 처음 견적 받을 때 인건비 계산 방식 때문에 업체랑 한참 얘기했어요. 수량에 인건비까지 곱하는 건 좀 생소하네요.
↳ 견***중
맞아요. 인건비는 보통 품셈이나 일당 개념으로 계산하는 게 맞지 않나 싶어서 계속 의문이 들더라고요.
초**인
식대나 보험료는 보통 공사비에 포함해서 계약하는 게 나중에 뒤탈이 없더라고요. 따로 청구하면 나중에 추가 비용으로 또 나올까 봐 무서워요.
공***댁
부가세 빼고 현금 거래하는 건 진짜 조심해야 해요. 나중에 하자 생겼을 때 증빙도 안 되고 정말 난감해지거든요.
↳ 견***중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걸려요. 깔끔하게 세금계산서 발행받고 진행하는 게 마음 편할 것 같아요.
기***람
견적서 항목이 너무 복잡하면 아예 세부 내역서로 다시 달라고 요청해 보세요. 그래야 나중에 비교하기 편해요.
이***중
저도 견적서 볼 때마다 숫자 하나하나 다 검토하느라 눈 빠지는 줄 알았어요. 진짜 꼼꼼하게 보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