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우물천장 만들면서 간접조명 위치 고민했어요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우***무
작성일: 2026-05-06
거실을 좀 더 넓고 아늑하게 만들고 싶어서 우물천장 시공을 결정했어요. 천장 가운데를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파내서 층고가 조금이라도 더 높아 보이게 하고 싶었거든요.
처음에는 공장에서 제작해오는 철조 방식을 알아봤는데, 저희 집처럼 규모가 크지 않은 곳은 목공으로 프레임을 직접 짜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목수님께 부탁드려서 천장 콘크리트 면에 달대부터 하나씩 잡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했어요.
단순히 천장만 파내는 게 아니라 그 안에 등박스를 만들어서 간접조명을 넣는 게 핵심이었어요. 메인 조명 말고 추가로 광원을 더해주니까 밤에 조명만 켰을 때 분위기가 정말 은은하고 따뜻하더라고요. 조도 조절도 따로 할 수 있어서 상황에 따라 거실 분위기를 바꾸기 좋았어요.
댓글 7개
조***아
우물천장에 간접조명 넣으면 진짜 분위기 살죠. 저도 거실 조도 높이려고 등박스 작업했었는데 만족도 최고였어요.
목**보
목공 방식으로 하면 철조 방식보다 마감이 좀 거칠게 나오지는 않나요? 깔끔하게 잘 나왔는지 궁금해요.
↳ 우***무
저도 그게 걱정이었는데, 목수님이 프레임 위치 잡고 벽체랑 잘 맞춰서 잡아주셔서 생각보다 마감은 아주 깔끔하게 잘 나왔어요!
전***님
간접조명 넣을 때 전선 라인 미리미리 빼놓는 게 중요해요. 나중에 도배하고 나서 작업하려면 진짜 까다롭거든요.
아***집
우물천장 있으면 확실히 거실이 웅장해 보이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계획 중이에요.
↳ 우***무
층고가 엄청 높아지는 건 아니지만 미세하게 넓어 보이는 효과가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단***선
우물천장 시공할 때 천장 안쪽 단열 상태도 꼭 체크해보세요. 틈새 생기면 결로 올 수도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