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확장 공사 앞두고 관리소랑 동의서 때문에 머리 아픈 상황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구***자
작성일: 2026-05-03
이번에 오래된 아파트 매수해서 철거부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변수가 너무 많더라고요. 처음엔 관리사무소에서 인테리어 동의서가 필수는 아니라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철거 들어갔거든요.
근데 막상 확장하려고 벽 상태를 확인해보니까 전부 내력벽이라서 그냥 철거만 할 게 아니라 방이랑 베란다 바닥 단열 작업까지 같이 해야 하는 상황이 됐어요. 공사 범위가 커지니까 확장 신고를 해야 하는데 이때 입주민 동의서가 꼭 필요하더라고요.
업체 통해서 이웃분들께 동의를 구하러 갔는데 관리소장님이 허락을 먼저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하루 종일 한 분도 제대로 못 뵙고 돌아왔어요. 소장님이 공사 시작 전부터 이것저것 참견을 많이 하셔서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네요. 옆집 분은 동의서 다 받고도 나중에 원상복구하라는 요구를 받으셨다는데 저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해요.
댓글 8개
관***워
저도 예전에 확장 신고할 때 관리소랑 실랑이 진짜 심하게 했어요. 소장님 성향에 따라 공사 난이도가 확 달라지더라고요.
↳ 구***자
진짜요.. 벌써부터 공사 시작도 전에 기가 팍 죽네요. 어떻게 하면 좋으실까요.
단***고
내력벽이면 확장 포기하고 단열만 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비용이랑 공사 범위 생각하면 고민되시겠어요.
철**인
동의서 받기 전에 관리소에 공사 계획서 먼저 들고 가서 좋게 말씀드리는 게 그나마 덜 싸우는 방법이었어요.
↳ 구***자
아, 계획서부터 먼저 보여드리는 게 나을까요? 내일 바로 다시 가보려고요.
이***중
옆집 분 이야기는 진짜 무섭네요. 원상복구 요구받으면 공사 다 해놓고 뜯어내야 하잖아요.
공***기
저도 확장 신고할 때 입주민 동의서 받는 게 제일 큰 고비였어요. 이웃분들께 작은 선물이라도 돌리면서 부탁드렸어요.
인***수
내력벽 확인하셨다니 다행이에요. 모르고 철거했다가 나중에 큰일 날 뻔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