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필름 색상 고민하다 결국 웜톤으로 통일했어요
카테고리: 필름
작성자: 화***릭
작성일: 2026-05-23
인테리어 하면서 화이트 톤 맞추는 게 생각보다 머리 아프더라고요. 세상에 화이트는 너무 많고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으면서도, 막상 샘플북 보고 결정할 때는 미세한 차이 때문에 밤새 고민하게 됐어요.
문짝이랑 문틀은 삼성 1160으로 결정했어요. 원래는 그냥 민무늬로 깔끔하게 가려고 했는데, 너무 심심할까 봐 모험적으로 우드 결이 있는 걸로 골랐거든요. 생각보다 화이트가 쨍한 편이었는데 우드 무늬 덕분에 오히려 분위기가 괜찮더라고 더라고요.
걸레받이는 영림 130번을 썼는데, 이건 중간에 비용이 좀 더 들기도 했어요. 턴키에서 말도 없이 9전으로 가져오시길래 바로 4전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했거든요. 덕분에 60만 원 정도 더 쓰긴 했지만, 신상 컬러라 그런지 쨍하지 않고 적당히 부드러운 화이트라 만족해요.
샷시나 붙박이장, 신발장은 삼성 121로 맞췄어요. 턴키에서는 122를 추천해 주셨는데, 제가 샘플로 봤을 때는 122가 너무 밝고 쨍한 느낌이었거든요. 전체적으로 웜톤 느낌을 내고 싶어서 조금 더 차분한 121로 갔는데, 나중에 보니 122도 푸른 끼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딱 원하던 따뜻한 색감이 나와서 다행이었어요.
댓글 6개
필**인
저도 121번이랑 122번 사이에서 진짜 고민 많이 했었는데, 웜톤 원하시면 121이 확실히 안정감 있더라고요.
↳ 화***릭
맞아요, 122는 너무 밝아서 나중에 누렇게 변할까 봐 걱정됐는데 121로 하길 잘한 것 같아요.
걸***자
걸레받이 9전에서 4전으로 바꾸는 건 진짜 신의 한 수예요. 4전이 훨씬 깔끔하죠.
우**버
문짝에 우드 필름 넣는 건 진짜 모험인데, 결과가 만족스럽다니 저도 궁금해지네요.
↳ 화***릭
처음엔 너무 튈까 봐 걱정했는데, 다른 화이트 톤들이랑 잘 어우러져서 다행이었어요.
예***미
60만 원 추가된 건 아쉽지만, 나중에 눈에 계속 밟히는 것보다는 지금 바꾸는 게 훨씬 싸게 먹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