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시작하려다 발견한 바닥 습기 때문에 당황했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철**야
작성일: 2026-05-24
잔금 치르고 바로 다음 날부터 철거 일정이 잡혀 있어서 마음이 급했어요. 거실이랑 주방 바닥을 보니 마루 위에 장판이 덧방 되어 있는 상태였거든요. 기존 마루를 철거해야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안방 쪽도 슬쩍 확인해봤는데 안방 바닥이 살짝 거뭇거뭇하더라고요.
안방 화장실 쪽 습기 때문인가 싶어 거실 덧방된 장판까지 뜯어봤는데 진짜 깜짝 놀랐어요. 바닥에 물기가 그대로 느껴질 정도로 습기가 차 있었거든요. 매매할 때 집주인분이 말씀 안 해주신 부분이라 더 당황스러웠어요.
주방 쪽은 다행히 썩은 정도는 아니고 약간 회색빛으로 변해있는 정도였는데, 거실 쪽은 상태가 좀 심각해서 누수 탐지부터 불러야 할 것 같아요. 철거 들어가기 전에 발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앞으로 공정 어떻게 수정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댓글 4개
누***가
저런... 덧방된 곳은 겉으로 봐선 절대 모르거든요. 일단 누수 탐지부터 해서 원인 잡고 건조 작업부터 하셔야 해요.
↳ 철**야
그러게요. 일단 탐지 업체부터 예약해뒀어요. 건조 작업까지 하면 공기 일정이 꽤 밀릴 것 같아 걱정이에요.
구***아
저희 집도 예전에 장판 덧방된 거 뜯었다가 곰팡이 때문에 난리 난 적 있어요. 진짜 뜯어보기 전까진 아무도 몰라요.
공***자
철거 시작 전에 발견하신 게 천만다행이에요. 만약 마루 깔고 나서 발견했으면 진짜 큰일 날 뻔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