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리모델링하고 입주했는데 천장에서 물자국 발견했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구***자
작성일: 2026-05-16
작년 가을에 41년 된 아파트 전체 리모델링 마치고 기분 좋게 들어왔거든요. 근데 얼마 전부터 세탁실 베란다 천장에 누수 흔적이 보여서 너무 속상해요. 물이 뚝뚝 떨어지는 정도는 아닌데 갈색으로 녹슨 것처럼 물자국이 남았더라고요.
안방 쪽도 확인해 보니까 화장실이랑 연결된 알파룸 벽면 걸레받이 위쪽에도 비슷한 흔적이 있고, 안방 통로 쪽 벽지에도 누수된 것 같은 자국이 보여요. 2층 집에도 물이 떨어진다고 하길래 윗집 문제일 가능성이 커 보이긴 하는데, 구축이라 원인을 찾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일단 윗집이랑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 만약 윗집 문제라면 젖어서 곰팡이 생길 것 같은 벽지 부분까지 다 배상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커요. 공사한 지 얼마 안 돼서 다 뜯어내고 싶지는 않은데, 눈에 안 보이는 곳까지 습기가 찼을까 봐 밤에 잠이 안 오네요.
댓글 7개
누***가
베란다 천장 갈색 자국이면 배관 쪽 문제일 확률이 높겠네요. 2층도 그렇다면 윗집 배수관 쪽부터 먼저 점검해달라고 하셔야 해요.
↳ 구***자
맞아요. 2층도 배수통로 쪽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일단 그쪽 확인부터 해보려고요.
리***러
저도 예전에 누수 때문에 도배지 다 뜯고 재시공한 적 있어요. 곰팡이 생기기 전에 꼭 윗집이랑 책임 소재 확실히 정하고 공사 진행하세요.
꼼***사
벽지 안쪽까지 젖었으면 곰팡이 진짜 금방 올라오더라고요. 일단 건조부터 시키고 업체 불러서 확인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인***보
혹시 윗집에 배상 청구할 때 서류 같은 건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저도 구축이라 걱정돼서요.
↳ 구***자
저는 일단 사진이랑 동영상으로 물자국 있는 곳 다 찍어뒀어요. 그리고 업체 불러서 누수 소견서 받는 게 제일 확실하다고 하더라고요.
건***고
새로 인테리어 다 하셨는데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원인이 빨리 해결돼서 큰 공사 없이 잘 마무리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