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확장하면서 우수관 배관 때문에 고민했던 기록
카테고리: 단열
작성자: 구***기
작성일: 2026-05-09
30년 된 구축 아파트라 거실 확장을 계획하면서 제일 신경 쓰였던 게 우수관이었어요. 최대한 벽을 없애고 민자로 깔끔하게 만들고 싶었는데, 기둥 뒤에 배관이 그대로 있더라고요.
기둥을 최대한 깎아서 벽을 얇게 만들까도 생각했는데, 우수관을 거실 안쪽으로 끌어오면 물 내려가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릴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게다가 나중에 혹시라도 누수가 생기면 거실 바닥까지 다 뜯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어서 겁이 났어요.
결국 벽을 어느 정도 남겨두고 터닝도어를 다는 방향으로 고민 중이에요. 벽을 얇게 만들어서 베란다 문을 크게 가져갈지, 아니면 벽을 조금 더 두껍게 남기더라도 문 크기를 줄여서 구조를 잡을지 결정하는 게 쉽지 않네요.
댓글 6개
배***가
우수관은 진짜 건드리면 안 되는 부분이에요. 저도 예전에 확장했다가 물소리 때문에 밤에 잠 못 잔다는 집 본 적 있거든요.
↳ 구***기
맞아요. 저도 소음이랑 누수 문제가 제일 걱정되더라고요. 그래서 벽을 좀 남기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어요.
확***자
벽을 최대한 얇게 하고 싶은 마음 이해해요. 저도 거실 넓어 보이려고 엄청 애썼거든요.
단***고
배관 쪽은 단열이랑 결로도 같이 체크해보세요. 벽 두께가 너무 얇아지면 그 부분에 곰팡이 생길 수도 있더라고요.
↳ 구***기
안 그래도 단열 공사할 때 그 부분 신경 써달라고 말씀드려 놓으려고요.
문**아
터닝도어는 문 크기가 커야 확실히 확장된 느낌이 나긴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