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세 곳 견적 비교하면서 느낀 소통과 공사 범위의 차이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구***중
작성일: 2026-05-21
20년 된 구축 아파트라 전체 리모델링 견적을 받고 있는데 업체마다 말이 너무 달라서 고민이에요. 첫 번째 업체는 가성비 위주로 맞춰주려고 하셨는데, 제가 일괄소등 기능을 넣고 싶다고 하니까 공정이 복헤져서 어렵다고 하시더라고요. 욕실 무지주 선반 물어봤을 때도 벽돌 쌓는 방식이 아니냐고 되물으셔서 조금 당황스럽긴 했어요.
두 번째 업체는 오히려 견적을 좀 여유 있게 잡으셨는데, 일괄소등도 가능하다고 하셨고 욕실도 누수 걱정 때문에 바닥이랑 벽 다 철거하고 새로 하는 게 좋겠다고 설명해 주셨어요. 추가 금액 최대한 안 나오게 맞춰보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여서 신뢰는 갔는데, 견적은 5천만 원대로 조금 더 높게 나왔어요.
인기 많은 세 번째 업체는 전화 상담만 해봤는데, 30평대는 기본 5천만 원 정도는 생각해야 한다고 딱 잘라 말씀하시더라고요. 예산이 조금 안 맞으면 어려울 수도 있다는 뉘앙스였지만, 제가 범위를 조금 넓혀서 말씀드리니까 방문 일정을 잡아주셨어요. 거리나 소통 방식, 그리고 나중에 발생할 추가금 문제까지 생각하면 어떤 곳이 가장 나을지 계속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댓글 6개
욕**인
욕실은 진짜 덧방보다는 철거 후 재시공이 마음 편하더라고요. 나중에 누수 터지면 답 없거든요.
↳ 구***중
맞아요. 저도 비용 때문에 고민인데 두 번째 업체 말씀처럼 아예 싹 뜯는 게 안전할지 계속 생각 중이에요.
전***님
일괄소등은 배선 작업이 들어가서 공정이 늘어나는 건 맞아요. 그래도 하고 나면 진짜 편해요.
초**인
저도 처음 견적 받을 때 업체마다 금액 차이가 너무 커서 멘붕 왔던 기억이 나네요. 꼼꼼히 비교해 보세요.
↳ 구***중
진짜 그래요. 한 곳은 너무 싸서 불안하고 한 곳은 너무 높아서 부담스럽고 쉽지가 않네요.
꼼***인
업체 거리가 너무 멀면 나중에 현장 확인하러 갈 때 은근히 스트레스더라고요. 가까운 곳도 리스트에 꼭 넣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