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타일 색감 때문에 논현동까지 발품 팔았던 기록
카테고리: 자재 구매처
작성자: 크***아
작성일: 2026-05-09
거실이랑 주방 바닥을 포세린 타일로 하겠다고 마음먹은 뒤부터 눈이 너무 높아졌어요. 업체에서 추천해 주는 기본 라인들은 제가 생각한 그 특유의 따뜻한 크림톤이 아니더라고요. 결국 직접 인터넷 뒤져가며 원하는 색감을 찾기 시작했어요.
유명하다는 곳들 위주로 찾아보다가 윤현상재 이모션그레이 화이트도 직접 확인하러 갔는데, 막상 눈으로 보니 제가 원하던 디자인이랑은 조금 차이가 있었어요.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논현동 세운세라믹까지 가서 다시 봤는데, 거기서 드디어 마음에 쏙 드는 이태리 타일을 발견했어요. 60*120 대형 사이즈라 시원시원한 느낌이 너무 좋더라고요.
가격대가 좀 있어서 고민되긴 했어요. 750*750 사이즈는 좀 더 저렴해서 예산 맞추기엔 괜찮아 보였는데, 그래도 평생 한두 번 하는 인테리어라 큰 면적은 그냥 큰 걸로 가기로 마음 굳혔어요. 다만 이 제품이 3월 말에나 입고된다고 해서 공정 스케줄이 너무 빠듯해질까 봐 그게 제일 걱정이네요.
타일 접착제도 고민이었어요. 기사님은 드라이픽스 쓰자고 하셨는데, 저는 독일 아덱스 x18 제품으로 하고 싶었거든요. 근데 이게 가격 차이가 거의 2배 정도 나더라고요. 자재비가 올라가니까 전체 예산 협의를 다시 잘 해야 할 것 같아요.
댓글 6개
타**수
60*120 사이즈는 진짜 예쁘긴 한데 시공 난이도가 기사님 실력이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 크***아
맞아요. 그래서 저도 시공 경험 많으신 분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신신당부했어요.
예***자
아덱스 x18 진짜 좋긴 한데 가격 차이 보고 놀라셨겠어요. 저도 접착제 때문에 견적 다시 짠 적 있거든요.
집***무
저도 요즘 아이보리 화이트 톤으로 보고 있는데, 벽지 색상까지 맞추면 진짜 깔끔하겠어요.
↳ 크***아
바닥이랑 벽 톤을 맞춰야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일 것 같아서 그렇게 계획 중이에요.
공***자
3월 말 입고면 일정이 너무 타이트하겠는데요. 타일 들어오는 날짜 맞춰서 미장 일정 꼭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