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청소 날 현장에 계속 붙어있어야 했던 이유
카테고리: 입주청소
작성자: 꼼***인
작성일: 2026-05-19
공사 끝나고 입주청소 날만 기다렸는데, 막상 닥치니까 체크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업체 믿고 맡기면 되는 줄 알았는데, 준공 청소랑 입주 청소 차이부터 확실히 알고 있어야 했어요.
준공 청소는 말 그대로 공사 중에 생긴 큰 쓰레기 위주로 치우는 거라, 사실 가구 안쪽까지 꼼꼼하진 않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청소 시작할 때 반장님께 싱크대 상판에 물 부어서 닦지 말아 달라고 신신당부했어요. 약품 때문에 상판 변색될까 봐 걱정됐거든요. 걸레도 씽크대에서 빨지 말아 달라고 미리 말씀드렸고요.
청소 중간에는 잠시 자리를 비워줬는데, 마무리가 다 되어갈 때쯤 다시 가서 가구 문을 다 열어보고 손으로 슥 쓸어봤어요. 나무 가루나 먼지가 그대로 묻어나오는 곳이 꽤 많더라고요. 특히 주방이나 신발장 안쪽 같은 곳은 놓치기 쉬워서 눈을 크게 뜨고 봤어요. 눈빛으로 '나 꼼꼼히 볼 거다'라는 느낌을 주는 게 은근히 중요하더라고요. 결국 미비한 부분을 바로 보여드리고 다시 요청해서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댓글 6개
현***이
저도 청소 날 가구 안쪽 먼지 때문에 고생했는데, 손으로 쓸어보는 건 진짜 좋은 방법이네요.
↳ 꼼***인
맞아요. 눈에 안 보이는 곳을 직접 만져봐야 나중에 입주하고 나서 후회가 없더라고요.
싱***정
싱크대 상판에 약품 닿으면 진짜 무섭죠. 저도 상판 변색될까 봐 청소할 때 옆에서 계속 지켜봤어요.
초**인
준공 청소랑 입주 청소 차이가 이렇게 큰 줄 몰랐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 꼼***인
이거 모르고 그냥 맡겼다가 먼지 그대로 남아있으면 진짜 속상하거든요.
먼**어
저는 청소 업체 분들 계실 때 물티슈랑 장갑 챙겨가서 같이 닦는 척이라도 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