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도어 마감할 때 타카 대신 피스 고정 고민했어요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문***가
작성일: 2026-05-19
이번에 목공 공사하면서 히든도어를 제작했는데, 깔끔하게 보이려고 고밀도 MDF 2p로 두껍게 치고 페인트 도장으로 마감했어요. 스토퍼도 을지로에서 강한 자석으로 구해와서 달아두면 바람에 문이 쾅 닫힐 일은 없을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저희 집이 앞뒤 창문을 열면 바람이 꽤 세게 들어오는 편이라 문제가 생겼어요. 문이 강하게 닫히면서 스토퍼 역할을 하던 MDF 부분이 타카 자국을 따라 툭 떨어지더라고요. 도장면까지 같이 갈라지면서 마감이 다 망가졌어요.
결국 잔금 치르기 전에 다시 작업하기로 하고, 타카 대신 피스로 MDF를 하나하나 다시 단단하게 고정했어요. 그 위에 아크릴 퍼티로 틈을 메우고 사포질한 뒤에 페인트 작업까지 새로 해서 겨우 복구했어요. 히든도어가 보기엔 예쁘지만 내구성은 생각보다 약해서 바람 많이 부는 집이라면 고정 방식은 진짜 신경 써야겠더라고요.
댓글 7개
목***님
저도 현장에서 비슷한 경우 봤는데, 바람 세면 자석 스토퍼만으로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피스로 꽉 잡아주는 게 제일 속 편해요.
↳ 문***가
맞아요. 저도 처음엔 자석만 믿고 가볍게 생각했다가 다시 작업하느라 고생 좀 했네요.
도***가
아크릴 퍼티로 메우고 사포질까지 다시 하셨으면 마감은 깔끔하게 나왔겠어요. 고생 많으셨네요.
집***러
히든도어 진짜 예쁘긴 한데, 저희 집도 창문 열면 바람이 장난 아니라서 고정 방식 엄청 고민 중이에요.
↳ 문***가
저도 처음엔 예쁜 것만 보고 결정했는데, 집 구조나 바람 영향 꼭 체크해보고 결정하세요.
초**인
MDF 2p로 치면 튼튼할 줄 알았는데 타카가 버티질 못했군요. 피스로 작업하신 건 신의 한 수 같아요.
단***선
바람이 그렇게 세면 문 닫힐 때 충격 완화해주는 장치도 같이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