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팔고 나니 뒤늦게 생각난 천장 구멍 문제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매***기
작성일: 2026-05-16
최근에 집을 매도했는데 계약하고 나서야 예전에 윗집 소음 때문에 아들이 천장을 쳐서 생겼던 석고보드 구멍이 생각나더라고요. 당시에는 화재감지기 크기 정도로 딱 가려지는 수준이라 그냥 감지기만 새로 사서 덮어두고 잊고 지냈거든요.
근데 이번에 들어오실 분들이 도배부터 목공, 페인트까지 대대적으로 인테리어를 하신다고 하니까 갑자기 걱정이 앞서네요. 혹시라도 나중에 인테리어 업체나 매수인분이 공사하다가 이 부분을 발견하고서, 왜 미리 말 안 해줬냐고 부동산 통해서 비용 이야기를 꺼내시면 어쩌나 싶어서요.
가족들은 그냥 나중에 얘기 나오면 적당히 비용을 전달해 주거나 공사팀에서 알아서 메워주겠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 저 혼자만 자꾸 계약금 받았을 때 미리 손을 써둘 걸 하는 마음이 드네요. 미리 인지했더라면 공사 전에 깔끔하게 메꿔놓고 넘길 수 있었을 텐데 말이에요.
댓글 5개
공***집
저도 예전에 도배 공사하다가 발견된 벽면 하자 때문에 매수인하고 한참 실랑이했던 기억이 나네요. 미리 말씀하시는 게 마음은 편하실 거예요.
↳ 매***기
맞아요.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그냥 모른 척 지나가기엔 나중에 뒤탈이 생길까 봐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요.
목***어
석고보드 구멍 정도면 목공 공정 때 메꾸는 건 금방이라 큰 비용은 안 들 것 같아요. 너무 걱정 마세요.
이***중
저희 집도 인테리어 할 때 천장 상태 확인하다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하자가 나와서 당황했었거든요. 진짜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부***랑
보통은 공사 중에 발견되면 업체 쪽에서 보수 비용을 청구하긴 하더라고요. 미리 부동산 통해서 귀띔해두는 것도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