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동선 짤 때 싱크볼이랑 인덕션 거리 너무 벌리지 마세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이***버
작성일: 2026-05-26
이번에 주방 구조 바꾸면서 대면형으로 가고 싶어서 이케아 가이드 보고 치수 하나하나 따져봤거든요. 처음에는 그냥 넓게 쓰면 좋을 줄 알고 싱크볼이랑 인덕션 사이를 널찍하게 띄울까 고민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조리할 때 뜨거운 냄비 들고 이동하는 게 너무 힘들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싱크볼이랑 레인지 사이 거리를 최대한 가깝게 배치하는 쪽으로 결정했어요. 이케아 기준으로는 최소 400mm에서 권장 800mm 사이가 제일 좋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멀어지면 재료 씻어서 바로 불에 올리기가 힘들어서 결국 조리 공간을 공중 부양해서 옮기는 꼴이 되거든요. 남는 구석 공간에는 차라리 식기건조대나 소형 가전을 두는 게 훨씬 실용적이었어요.
그리고 인덕션 옆쪽 공간도 놓치면 안 되겠더라고요. 벽에 너무 딱 붙이면 긴 프라이팬 손잡이가 벽에 걸리거나 튀어나와서 위험할 수 있거든요. 저는 안전하게 벽에서 최소 200mm 정도는 떼어두기로 했어요. 하부장 깊이도 고민이었는데, 600mm로 다 채우기엔 공간이 좁아서 일부는 370mm 깊이의 장을 섞어서 배치했더니 수납도 챙기면서 동선도 훨씬 쾌적해졌어요.
댓글 7개
주**수
싱크볼이랑 인덕션 사이 거리 진짜 중요하죠. 저도 예전에 너무 넓게 잡았다가 요리할 때마다 냄비 들고 뛰다 다칠 뻔했거든요.
↳ 이***버
맞아요. 저도 처음엔 넓은 게 최고인 줄 알았는데, 동선 짧은 게 최고라는 걸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어요.
초**인
하부장 깊이를 370mm로 섞어서 쓰는 건 생각 못 했네요. 좁은 주방이면 저도 꼭 참고해야겠어요.
요*왕
인덕션 옆에 벽이랑 띄우는 디테일은 진짜 꿀팁이네요. 프라이팬 손잡이 생각 못 하고 붙였다가 낭패 볼 뻔했어요.
↳ 이***버
진짜 이거 놓치면 나중에 조리할 때 손잡이가 벽에 계속 걸려서 은근히 신경 쓰여요.
집***무
혹시 하부장 깊이 결정할 때 참고할 만한 다른 팁도 있을까요?
이***중
저도 이번에 주방 리모델링하는데 800mm로 할지 600mm로 할지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