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집 샷시 교체 대신 개문으로 단열 해결한 기록
카테고리: 단열
작성자: 단***남
작성일: 2026-05-09
이전 집에서는 창문형 단열재를 사서 썼었는데, 겨울에는 춥고 냄새도 좀 들어오는 것 같아서 이번에는 아예 다른 방법을 고민했어요. 이번 집은 샷시가 아니라 유리가 여러 개 달린 문이라서 그냥 두면 바람이 너무 많이 들어오더라고요.
결국 유리를 일부 떼어내고 직접 나무로 틀을 만들기로 했어요. 인터넷에서 개문 자재를 검색해서 주문하고, 창틀 두께에 맞춰서 목재를 잘라줬는데 직소기가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나무에 흰색 시트지를 입히고 유리창 틈에 끼워 넣은 다음 실리콘으로 꼼꼼하게 메꿨어요.
비용은 문 구입비랑 실리콘, 그리고 집에 남은 목재를 활용하니까 2만 원대 정도로 아주 저렴하게 끝났어요. 전세집이라 나중에 원상복구 해야 해서 유리 깨지지 않게 잘 보관해두려고요. 한겨한겨 겨울에도 찬바람이 거의 안 들어오고 단열 효과가 생각보다 좋아서 만족스러워요.
댓글 7개
우**버
직소기까지 활용하시다니 진짜 금손이시네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거 해보려다 나무 규격 맞추는 게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거든요.
↳ 단***남
저도 처음엔 막막했는데, 창틀 두께만 잘 재서 목재 주문하면 생각보다 할 만하더라고요.
전**이
전세집이라 나중에 원상복구 걱정되실 텐데 유리 보관 잘하셔야겠어요. 저도 예전에 문짝 교체했다가 집주인이랑 마찰 빚은 적 있거든요.
D***보
개문이라는 게 정확히 어떤 건가요? 저도 창문 틈새 바람 때문에 고민이라 검색해 보려고요.
↳ 단***남
인터넷에 개문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자재인데, 창틀에 맞게 나무 틀을 짜서 끼우는 방식이라고 보시면 돼요.
겨**어
실리콘 마감이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대충 했다가 틈새로 바람 다 들어와서 다시 작업했어요.
꼼***인
비용이 2만 원대라니 가성비 진짜 최고네요. 저도 이번에 문 틈새 바람 때문에 고민 중인데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