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평대 인테리어 견적 받아보고 예산 때문에 밤잠 설치는 중이에요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초***링
작성일: 2026-05-20
결혼하고 10년 넘게 살면서 짐도 늘고 집 구조도 답답해져서 이번에 큰맘 먹고 리모델링을 계획했어요. 시부모님 댁은 최근에 하셨는데 너무 깨끗하고 예쁘게 잘 돼서 저희 집도 꼭 그렇게 만들고 싶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본격적으로 견적을 요청하러 다니니까 현실적인 벽에 부딪히네요. 30평대 기준으로 어떤 곳은 1억 원이 훌쩍 넘는 금액을 부르기도 하고, 제가 생각했던 예산 범위에서는 도저히 꿈꾸던 모습대로 공사하기가 어려워 보여서 고민이 깊어요. 자재값도 계속 오른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더 조급해지네요.
지금은 카페 글들도 찾아보고 남편이랑 같이 반셀프 인테리어로 도전해볼 수 있을지 계속 얘기 나누는 중이에요. 전업주부라 공사 기간 동안 집에 있을 시간은 충분한데, 과연 제가 이 복잡한 공정들을 다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네요. 스트레스는 좀 받겠지만 그래도 예쁜 집을 위해서 한번 용기 내보고 싶은 마음이에요.
댓글 5개
공***집
저도 처음 견적 받을 때 1억 넘게 불러서 진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예산 맞추려면 자재 스펙을 조금씩 타협해야 할 수도 있어요.
↳ 초***링
맞아요. 눈은 이미 높아져 있는데 금액 보고 현실로 돌아오는 기분이에요.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반***기
시간 여유가 있으시면 반셀프도 충분히 가능해요! 대신 공정마다 반장님들 스케줄 맞추는 게 진짜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꼼***사
전업주부시면 현장 체크하기는 정말 유리하실 거예요. 그래도 자재 구매하러 다니는 게 체력 소모가 크니 마음 단단히 먹으셔야 해요.
↳ 초***링
안 그래도 체력 걱정이 커요. 그래도 아이를 위해서라도 예쁜 집 꼭 만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