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망 대신 프리모로 도배하고 한 달 살아보니
카테고리: 도배
작성자: 프***아
작성일: 2026-05-11
처음엔 무조건 두꺼운 디아망만 생각했었는데, 막상 샘플지 받아보고 나니까 생각이 바뀌더라고요. 저희 집은 서울 아파트라 이사 올 때 인테리어 여유가 없어서 벽지에 페인트를 대충 칠해둔 상태였거든요. 천장은 누렇고 벽은 하얗기만 해서 도배가 시급했어요.
자재 고를 때 디아망이랑 프리모 사이에서 고민을 진짜 많이 했거든요. 근데 시공비 차이도 10만 원 정도밖에 안 나고 자재비도 비슷하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샘플지를 받아서 비교해 봤는데, 저는 은은한 웜라이트 느낌이 도는 프리모 99116-2번으로 결정했어요. 텍스처가 너무 과하지 않고 적당해서 오히려 단정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부분 시공이라 목공까지는 못 하고 기존 갈매기 몰딩은 그대로 뒀는데, 의외로 벽지 텍스처가 예쁘니까 몰딩이 눈에 별로 안 띄더라고요. 자연광 들어올 때 은은하게 빛나는 게 진짜 마음에 들어요. 24평 정도 되는 작은 집에는 너무 두꺼운 것보다 이 정도가 딱 적당한 것 같아요.
도배 사장님도 작업 중간중간 진행 상황을 카톡으로 계속 알려주셔서 마음이 편했어요. 붙박이장 때문에 벽지가 조금 남아서 처음 견적보다 12만 원 정도 덜 받기도 했고요. 실리콘 마감도 깔끔하게 잘 해주셔서 만족하며 지내고 있어요.
댓글 9개
그**톤
저도 디아망이랑 프리모 사이에서 일주일 넘게 고민했었는데, 텍스처가 너무 튀지 않는 게 좋긴 하더라고요.
↳ 프***아
맞아요, 너무 두꺼우면 오히려 집이 좁아 보일까 봐 걱정됐는데 프리모는 딱 적당한 것 같아요.
우***지
99116-2번 모델명 메모해둬야겠어요. 저희 집도 화이트 우드 컨셉이라 톤이 중요하거든요.
공***집
부분 시공할 때 몰딩 교체 안 하면 진짜 신경 쓰이는데, 벽지 텍스처로 커버된다니 다행이네요.
↳ 프***아
저도 몰딩 때문에 걱정 많았는데, 막상 해놓고 보니 눈에 잘 안 들어와서 다행이었어요.
도***워
서울 쪽은 사장님들이 직접 안 오시는 경우도 많던데, 소통 잘 되는 분 만나는 게 진짜 복이에요.
샘***가
저도 프리모 99115번 썼었는데, 확실히 은은한 느낌이 좋더라고요.
초***인
혹시 실크 벽지인가요? 아니면 합지인가요?
프*맘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인데 9911번 모델명 다시 확인해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