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거실장 버리려다 시트지 리폼으로 분위기 바꿨어요
카테고리: 필름
작성자: 거***러
작성일: 2026-05-19
신혼 때부터 쓰던 블랙 하이그로시 거실장이 세월이 지나니까 너무 낡아 보이더라고요. 새로 살까 고민도 했는데, 마침 마음에 쏙 드는 디자인을 발견해서 시트지 작업만 해보기로 했어요.
상판은 따뜻한 우드 계열로 두고 나머지는 블루그레이 톤 시트지를 썼는데, 만 원 정도면 충분히 해결되더라고요. 예전에 시트지 붙여본 경험이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재단할 때 실수해서 몇 장 버리긴 했네요.
기존의 번쩍거리는 블랙 느낌 대신 톤다운된 북유럽 스타일로 바뀌니까 거실 분위기가 훨씬 차분해졌어요. 1800 사이즈라 거실 공간에 꽉 차는 느낌인데, 이 심플한 무드가 참 마음에 들어요.
댓글 7개
우***트
저도 블랙 가구 때문에 고민이었는데 블루그레이 조합이라니 너무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 거***러
생각보다 톤다운된 색감이 거실을 훨씬 넓어 보이게 해주는 것 같아요.
셀***이
상판을 우드로 하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너무 차가워 보이지 않을 듯!
초**인
재단할 때 진짜 조심해야 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한 번에 잘못 잘라서 엄청 버렸거든요.
↳ 거***러
맞아요. 여유 있게 재단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운 것 같아요ㅋㅋ
북***성
저도 비슷한 느낌으로 거실장 리폼해봤는데 만족도가 진짜 높더라고요.
가***공
시트지 작업은 서랍장 떼어내고 상판부터 작업하는 게 마감이 제일 깔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