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파보드 시공할 때 자재비 조금 더 들더라도 랩핑된 걸로 결정한 이유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목***러
작성일: 2026-05-19
목공 공정하면서 웨인스코팅 느낌 내려고 템파보드 쓰기로 했었는데, 처음에는 무조건 저렴한 백골로 주문할까 고민했거든요. 그냥 뼈대만 있는 백골로 가져오면 자재값은 확실히 아낄 수 있으니까요.
근데 알아보니까 백골 상태로 페인트 칠을 하려면 면처리를 진짜 꼼꼼하게 해야 하더라고요. 깎여나간 단면이나 거친 부분들을 다 매끄럽게 잡아줘야 도장했을 때 울퉁불퉁하지 않고 예쁘게 나오거든요. 이 면처리 작업이 손이 너무 많이 가고 인건비나 공임이 더 붙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자재비가 몇천 원에서 만 원 정도 더 비싸더라도 이미 랩핑이 되어 있는 제품으로 골랐어요. 랩핑된 건 타카 자국만 살짝 메꾸고 젯소 입힌 다음에 바로 도장하면 끝이라 공정이 훨씬 단순해지더라고요. 결과적으로는 전체적인 시공 난이도랑 인건비 생각하면 이게 훨씬 경제적이었어요.
댓글 10개
도***무
저도 백골로 하면 싸게 먹힐 줄 알고 무작정 들이밀었는데, 면처리 비용 생각하니 랩핑이 답이더라고요.
↳ 목***러
맞아요, 자재값 아끼려다 인건비로 다 나가는 게 진짜 무서운 것 같아요.
셀***중
템파보드 랩핑 제품은 페인트 색상 선택폭도 넓은 편인가요?
↳ 목***러
기본적인 화이트나 베이지 톤은 많았는데, 특이한 색은 결국 따로 도장해야 하긴 하더라고요.
페***아
웨인스코팅은 진짜 면이 생명이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면처리 대충 했다가 울퉁불퉁해져서 속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공***자
공정 줄이는 게 결국 돈 버는 건데 현명하게 선택하셨네요.
초**수
랩핑된 거 쓰면 젯소 작업은 생략해도 되는 건가요?
↳ 목***러
저는 그래도 더 깔끔하게 나오라고 젯소는 한 번 입혔어요. 그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집***정
저도 이번에 템파보드 보고 있는데 자재비 차이 얼마 안 나면 무조건 랩핑으로 가야겠어요.
디***인
타카 자국 메꾸는 게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데, 그것만 잘해도 마감은 반은 성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