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탄성코트 시공하고 나서 겪은 일
카테고리: 탄성코트
작성자: 베***중
작성일: 2026-05-26
베란다 결로랑 곰팡이 때문에 걱정이 많아서 탄성코트를 추가 비용까지 내고 시공했거든요. 일반 페인트보다 훨씬 나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만족도가 낮더라고요.
나중에 알아보니까 탄성 성분 때문에 오히려 수분에 더 취약할 수도 있고, 날씨 추워지면 외벽 수축팽창 때문에 들뜨는 현상도 생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도 조금씩 들뜨기 시작해서 긁어내 보려고 애를 좀 썼어요.
근데 이게 긁어내는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수분 먹은 곳은 부스러지고 안 먹은 곳은 너무 단단하게 붙어 있어서 작업하기가 정말 까다로웠어요. 층이 생겨서 그 위에 그냥 페인트칠을 덧방하기도 애매한 상황이라서, 다음 인테리어 때는 탄성코트 대신 다른 방법을 찾아보려고요.
댓글 9개
단**사
저도 탄성코트 들뜸 때문에 고생했는데 진짜 긁어내는 게 제일 힘들더라고요.
↳ 베***중
맞아요. 긁어내다가 먼지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어요.
화***어
탄성코트가 겉보기엔 깔끔해도 습기 관리 안 되면 금방 들뜨는 것 같아요.
공**옥
혹시 탄성코트 긁어낼 때 어떤 도구 쓰셨어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너무 궁금하네요.
↳ 베***중
그냥 헤라로 밀어봤는데 단단한 곳은 꿈쩍도 안 해서 결국 손을 놓게 됐어요.
꼼***부
결로 심한 집은 탄성코트보다 차라리 단열 공사를 제대로 하는 게 낫더라고요.
구**이
저희 집도 외벽 쪽은 탄성코트 대신 그냥 수성 페인트로 마감했는데 훨씬 깔끔해요.
페***가
들뜬 부분은 습기 때문에 부스러지는 게 맞아요. 보수 작업이 진짜 까다로운 공정이죠.
리***러
비용 더 들여서 하셨는데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자재 선택할 때 고민 많이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