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 교체할 때 우수관 주변 단열 마감 신경 써야 해요
카테고리: 단열
작성자: 단***이
작성일: 2026-05-11
방 확장 공사하면서 기존 창을 뜯어냈는데, 알고 보니 이중창이 아니라 덧창으로 시공되어 있었더라고요. 베란다 우수관 쪽 벽면도 아주 두껍게 일체형으로 마감된 상태라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어요.
새로 설치할 이중창 두께가 기존 덧창보다 얇다 보니, 창틀 기준으로 벽을 맞추려면 우수관 쪽 벽면을 ㄱ자로 꺾어서 시공해야 하는 상황이었거든요. 결국 벽면 라인을 깔끔하게 일자로 맞추기보다는 우수관 위치에 맞춰서 벽을 조금 더 내어 마감하는 방향으로 결정했어요.
이때 단열재인 아이소핑크는 계획했던 두께만큼만 넣고, 남는 빈 공간은 그냥 비워둔 채로 마감해도 괜찮다고 해서 그대로 진행했거든요. 그런데 입주하고 보니 그 방만 유독 온도가 낮고 창가 쪽에서 미세하게 바람이 느껴지는 것 같아 걱정이에요. 단열재 사이 빈 공간을 채우지 않고 마감해도 괜찮은 건지 계속 신경 쓰이네요.
게다가 우수관 주변도 별다른 자재 없이 비워둔 채 시공했더니, 비가 오는 날이면 빗물 떨어지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 잠을 설치고 있어요. 나중에라도 차음재 같은 걸로 보강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찾아보고 있어요.
댓글 5개
단**수
빈 공간을 비워두면 결로 생길 수도 있어요. 우레탄폼이라도 꼼꼼하게 쏴서 빈틈을 메워야 단열 효과가 유지되거든요.
↳ 단***이
아... 저는 그때 너무 정신이 없어서 폼 작업이 제대로 됐는지 확인을 못 했네요. 나중에라도 보강할 방법이 있을까요?
창***가
우수관 소음은 진짜 스트레스죠. 저도 예전에 차음재 붙여봤는데 효과는 있었지만, 근본적으로는 배관 주변을 꽉 채우는 게 제일 좋더라고요.
공**록
저희 집도 샷시 교체할 때 우수관 쪽 벽 두께가 안 맞아서 고생했어요. 결국 벽을 더 내서 마감했는데 소음 문제는 없더라고요.
꼼***인
아이소핑크만으로는 부족할 때가 많아요. 틈새마다 폼 작업이랑 기밀 시공이 진짜 중요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