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링팬 디자인만 보고 결정했다 설치 단계에서 한참 고민한 후기
카테고리: 전기
작성자: 실***자
작성일: 2026-03-29
이번 거실 인테리어에 실링팬 추가하기로 했는데 매장 가서 디자인부터 보다가 정작 중요한 건 모터랑 사이즈라는 걸 늦게 알았어요. 한 번 헤매고 다시 알아본 후기예요.
사이즈 결정이 진짜 어려웠어요. 보통 42, 48, 52인치로 나뉘는데 매장에선 비슷해 보여요. 거실이 30평대 정도면 48인치나 52인치가 적당하대요. 처음엔 작은 게 좋다고 42인치 갔는데 거실에 비해 너무 작아 보여서 결국 다시 48인치로 바꿨어요. 작은 방이라면 살짝 작은 사이즈로 가는 게 시각적으로 안 답답해요.
진짜 중요한 게 모터였어요. 처음에 매장 사장님이 가격 저렴한 DC 모터 추천해주시길래 그걸로 갈까 했는데 검색해보니 진동이랑 소음 후기가 많더라고요. 새벽에 자다가 깬다는 분들도 있고요. 결국 BLDC 모터로 갔어요. 가격이 30~40% 정도 비싸요. 그런데 결과는 진짜 만족이에요. 30dB 정도라고 광고하는데 진짜 그 수준이에요. 1m 떨어져 있으면 거의 안 들려요. 잘 때 켜놔도 잠 안 깨요.
설치는 절대 셀프로 하지 마세요. 천장 고정 작업이 핵심인데 일반 등기구 떼는 거랑 차원이 달라요. 천장 콘크리트에 앵커 박고 그 위에 실링팬 무게 견디게 부착하는 작업이라 진짜 위험해요. 잘못하면 밑에 떨어져요. 출장비 5만원 정도 부담돼도 무조건 기사님 부르세요.
기존 등기구 자국 처리도 신경 써야 해요. 등기구 떼면 그 자리에 자국 남는 경우 많은데 도배지나 시트지로 보완 가능해요. 안 그러면 실링팬 떼었을 때 안 어울리는 자국이 보여요.
댓글 7개
초***9
42인치는 어느 정도 방에 설치하면 적당할까요?
↳ 실***자
작은 방이나 드레스룸 정도면 42인치로도 충분히 시원하고 예쁘더라고요.
인***무
BLDC 모터가 확실히 소음 차이가 크긴 하죠. 저도 소음 때문에 엄청 찾아봤거든요.
집***러
천장 보강 작업은 기존에 되어 있으면 따로 안 해도 되는 건가요?
↳ 실***자
기존 조명 자리가 튼튼하면 다행인데, 무게가 있다 보니 불안하면 보강 작업 같이 요청하는 게 마음 편해요.
미***프
IoT 기능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켜고 끌 수 있어서 진짜 편하겠네요!
공*중
저도 이번에 거실에 설치하려고 알아보는 중인데 도움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