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면 없는 구축 주방 구조 잡다가 막막했던 순간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구***기
작성일: 2026-05-21
오래된 시골 집이라 도면도 없고 구조도 복잡해서 주방 계획 세우는 게 제일 큰 숙제였어요. 처음엔 주방이랑 부엌 공간이 꽤 넓게 빠져 있어서 그냥 싹 트여있는 구조로 만들 수 있을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막상 철거 가능 여부를 확인해보니까 노란색으로 표시해둔 부분은 괜찮은데, 빨간색 부분은 뜯어봐야 알겠지만 철거가 안 될 수도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만약 이 부분이 그대로 남게 되면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머릿속이 하얘졌어요.
지금은 다른 분들 사례 찾아보면서 고민 중인데, 어떤 분들은 반대쪽을 수납장으로 채우고 남은 공간에 4도어 냉장고를 넣으셨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1도어 냉장고 3개를 나란히 넣고 싶은데, 이 구조에서 그게 가능할지 자꾸 계산하게 돼요.
오른쪽 베란다 쪽도 보일러실이랑 세탁실이 같이 있어서 거실에서 봤을 때 답답해 보일까 봐 걱정이네요. 혹시 저처럼 구조가 애매한 구축 작업해 보신 분들 계시면 어떻게 공간을 분리하셨는지 궁금해요.
댓글 9개
냉***인
1도어 3개면 라인이 길게 필요할 텐데 철거 안 되는 부분 때문에 가전 배치가 꼬이면 진짜 난감하겠어요.
↳ 구***기
맞아요. 가전 사이즈 맞춰서 딱 떨어지게 만들고 싶은데 벽체가 가로막고 있을까 봐 계속 신경 쓰이네요.
수***인
저는 철거 안 되는 벽체는 아예 아일랜드 식탁이나 홈바 형태로 제작해서 활용했었는데 참고해보세요.
베***리
베란다 쪽은 세탁기랑 건조기 직렬로 올리고 상부장에 수납 공간 꽉 채우면 거실에서 볼 때 훨씬 덜 답답해요.
↳ 구***기
안 그래도 세탁실 쪽이 너무 휑해 보이지 않게 어떻게 가릴지 고민 중이었는데 팁 감사합니다.
도**음
도면 없는 구축은 진짜 변수가 너무 많죠. 철거 당일에 예상치 못한 벽 나오면 진짜 당황스럽더라고요.
주***자
1도어 3개면 전력 용량도 미리 체크해두셔야 해요. 냉장고 들어갈 자리에 콘센트 위치도 중요하고요.
미***프
저도 예전에 벽체 때문에 주방 동선 꼬여서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구조 변경은 진짜 신중해야 해요.
공*중
철거하고 나서 벽체 상태 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으니까 너무 미리부터 스트레스받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