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2년 만에 갑자기 도배지가 들떠서 당황했던 상황
카테고리: 도배
작성자: 안***정
작성일: 2026-05-19
입주한 지 2년 정도 지나서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었는데, 얼마 전 비가 오면서 안방 문틀 쪽 벽지가 이상해졌더라고요. 문틀 모서리부터 천장 맞닿은 부분까지 손바닥 너비만큼 가로로 툭 들떠 있는 걸 발견했어요.
처음에는 그냥 살짝 벌어진 건가 싶었는데, 비가 온 뒤로는 점점 더 떨어지더니 이제는 파란 동그라미 크기만큼 툭툭 떨어져 내리더라고요. 벽면을 만져보니 콘크리트 벽에 바로 벽지가 붙어 있는 느낌인데, 중간에 초배지나 부직포 같은 게 전혀 안 보여서 왜 이렇게 분리되는 건지 이해가 안 갔어요.
밤이라 당장 사람을 부를 수도 없어서 일단 급한 대로 양면 실리콘 테이프로 벽에 붙여두긴 했어요. 내일 날 밝는 대로 재료 사다가 제대로 다시 붙여보려고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그냥 덧방이 가능한 건지 아니면 아예 새로 작업해야 하는 건지 고민이 많네요.
댓글 7개
벽***가
초배지 없이 바로 붙어있다면 콘크리트 면 상태가 안 좋아서 그럴 수도 있어요. 단순히 붙이는 것보다 들뜬 부분 안쪽을 잘 확인해보셔야 해요.
↳ 안***정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겉만 붙인다고 해결될 문제인지 모르겠더라고요.
구**이
저희 집도 비 올 때 벽지 눅눅해지면서 들뜬 적 있었는데, 결국 뜯어내고 새로 작업했어요.
실***인
양면 테이프는 임시방편이니까 나중에 꼭 수성 실리콘이나 도배용 풀로 제대로 마감하세요.
↳ 안***정
네, 내일 바로 재료 사러 나가보려고요.
단***선
혹시 벽면 안쪽 결로 현상 때문은 아닌지 체크해보세요. 습기가 있으면 아무리 붙여도 또 떨어져요.
꼼***인
문틀 쪽이면 문틀 마감재랑 벽지 사이 간격도 같이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