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입구 갈바 작업하면서 목공팀에 꼭 부탁했던 디테일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사***기
작성일: 2026-05-06
사무실 인테리어하면서 입구 쪽 파사드를 갈바 프레임으로 잡았는데, 처음에는 그냥 철제 틀에 유리만 끼우면 끝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막상 진행해보니 유리 하단부를 어떻게 마감할지, 벽체랑 어떻게 연결할지가 진짜 까다롭더라고요.
갈바 자체에 색을 입히는 건 비용이 꽤 나가서 결국 필름 작업으로 방향을 틀었어요. 이때 목공팀에 가벽이랑 갈바가 만나는 부분을 마이너스 몰딩처럼 깔끔하게 떨어지게 해달라고 미리 요청했거든요. 미리 체크 안 했으면 도배할 때 경계가 지저분해질 뻔했는데, 다행히 목수님이 잘 잡아주셔서 마감이 깔끔하게 나왔어요.
조명 디테일 잡는 것도 신경 많이 썼어요. 입구 쪽 간접조명은 눈부심이 심해서 아크릴을 ㄱ자로 잘라 자석으로 붙이는 방식으로 해결했고요. 유리 아래쪽은 아쿠아 유리랑 망입 유리를 섞어서 답답하지 않게 구성했는데, 이 부분도 목공이랑 필름 작업이 잘 맞물려야 예쁘게 완성되더라고요.
댓글 5개
목***고
저도 예전에 갈바 작업할 때 가벽이랑 만나는 부분 마감 때문에 고생했었는데, 마이너스 몰딩처럼 해달라고 요청하는 게 진짜 신의 한 수예요.
↳ 사**기
맞아요. 이거 미리 말씀 안 드렸으면 진짜 큰일 날 뻔했어요.
인***보
유리 아래쪽 부분에 아크릴로 가리는 작업도 직접 하신 건가요? 눈부심 때문에 고민이라서요.
↳ 사**기
저는 별도로 제작하기보다 기성 아크릴 활용해서 최대한 깔끔하게 보이도록 신경 썼어요.
디***버
와, 사진은 못 보지만 글만 읽어도 깔끔한 느낌이 나네요. 필름 작업이랑 잘 어우러졌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