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타일 핑크로 가고 싶었는데 결국 화이트로 타협한 이유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핑***무
작성일: 2026-05-10
화장실 공사 앞두고 인테리어 사진 찾아보다가 눈만 높아져서 정말 괴로웠어요. 핑크색 타일로 포인트 넣으면 욕실 들어갈 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을 것 같았거든요.
근데 남편 생각이 좀 달랐어요. 남편은 무조건 깔끔한 게 최고라며 화이트톤을 고집하더라고요. 저도 바닥이라도 핑크로 포인트를 줄까 싶었는데, 남편이 바닥까지 튀는 건 나중에 질릴 것 같다고 반대해서 의견 조율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화이트에 골드 수전 같은 걸 섞으면 화이트골드 느낌으로 예쁠 것 같아서 고민도 많았는데, 남편은 본인이 그런 화려한 스타일을 관리할 자신도 없다고 하더라고요. 결국은 가장 무난하고 깔끔한 화이트 위주로 방향을 잡았어요.
포인트 타일의 로망은 접어뒀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완성될 욕실을 생각하면 나름대로 기대는 돼요. 나중에라도 꼭 예쁜 포인트 타일 써보고 싶네요.
댓글 5개
심***프
저도 처음엔 포인트 타일 생각했는데 결국 남편이랑 싸우고 화이트로 갔어요. 관리 면에서는 화이트가 진짜 편하긴 하더라고요.
↳ 핑***무
맞아요, 저도 관리 생각하면 화이트가 맞는데 자꾸 눈에 밟히네요ㅠㅠ
욕**인
화이트에 골드 수전 조합은 실패하기 힘들죠.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워요.
타***아
바닥만이라도 색감을 살짝 넣는 건 어때요? 벽이 화이트면 바닥은 좀 달라도 괜찮더라고요.
↳ 핑***무
안 그래도 바닥이라도 넣어볼까 고민했는데 남편이 그것까지 말려서 일단은 보류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