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까지 발품 팔아서 코르크 자재 샘플 받아온 날
카테고리: 자재 구매처
작성자: 코***버
작성일: 2026-05-16
코르크 소재에 꽂혀서 서산에서 대구까지 왕복 여섯 시간 넘게 운전해서 다녀왔어요. 애들 뒷좌석에 태우고 톨비에 기름값까지 쓰면서 가니까 몸은 피곤해도 눈에 보이는 샘플들이 있으니 마음은 든든하더라고요.
이번에 바닥재 고민을 많이 했는데, 코르크랑 SPC 마루, 그리고 애견용 장판까지 나란히 두고 두께랑 질감을 비교해봤어요. 코르크가 제일 두툼해서 단열이나 충격 흡수 면에서는 좋아 보였는데, 특유의 거친 질감이 있어서 내벽에 코르크 스프레이를 쓸까 아니면 계단 발판으로 쓸까 계속 머릿속으로 구상 중이에요.
탄화코르크보드도 살펴봤는데, 이건 단열재 대신 쓸 수 있다고 해서 눈여겨보고 있어요. 너무 비싸면 부담스러우니까 밀도가 중간 정도인 걸로 골라보려고요. 다만서 견적을 기다리는데 연초에 단가가 바뀔 수도 있다는 말을 들어서, 자재비 변동될 부분은 예산 계획할 때 다시 한번 체크해봐야겠어요.
댓글 6개
단**중
탄화코르크보드를 단열재 대신 쓰는 건 생각 못 해봤는데 진짜 신박한 아이디어네요.
↳ 코***버
저도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 두께감이 있어서 스티로폼 대신 활용할 수 있다고 해서 기대 중이에요.
서*맘
서산에서 대구까지면 진짜 멀리 다녀오셨네요. 고생 많으셨어요ㅠㅠ
마***중
애견 장판이랑 코르크 중에 고민인데 미끄러움 차이가 많이 나나요?
↳ 코***버
코르크가 장판보다는 확실히 미끄러운 편이긴 해요. 그래서 저는 계단 발판 위주로 먼저 생각하고 있어요.
자**사
연초 단가 인상은 진짜 무섭네요. 견적 받으실 때 최대한 빨리 확정 짓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