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교체할 때 분배기까지 같이 손봤던 기록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주***중
작성일: 2026-05-16
이번에 주방 싱크대 바꾸면서 분배기 상태를 확인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안 좋아서 범위가 확 넓어졌어요. 처음엔 그냥 겉에 보이는 밸브만 갈면 되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막상 뜯어보니까 메인 배관 밑에 녹이 심하게 슬어 있더라고요. 나비밸브 쪽에서도 미세하게 물이 새고 있어서, 단순히 분배기만 교체하는 게 아니라 가지관까지 전부 새로 파서 교체하기로 결정했어요.
지역난방 쓰는 집이라 더 신경 쓰였는데, 저는 누수 위험 줄이려고 스텐이나 얇은 소재 말고 황동으로 교체했어요. 난방수에 약품을 타서 돌리는 경우도 있어서 자재가 튼튼해야 한다더라고요.
가지관까지 다 건드리니까 비용은 단순 교체할 때보다 2배 정도 더 들긴 했어요. 그래도 싱크대 철거할 때 같이 안 하면 나중에 또 뜯어야 하니까, 싱크대 공사 계획 있으시면 꼭 배관 상태부터 체크해 보시는 게 좋아요.
댓글 10개
배***가
가지관까지 교체하셨으면 진짜 큰 작업 하셨네요. 저도 예전에 밸브만 갈았다가 나중에 배관 터져서 고생한 적 있거든요.
↳ 주***중
맞아요, 진짜 뜯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것 같아요. 그래도 싱크대 새로 할 때 같이 해서 다행이었어요.
구**버
저희 집도 분배기 쪽 녹이 좀 보이는데, 싱크대 안 뜯고도 확인 가능한 방법이 있을까요?
↳ 주***중
싱크대 하부장 문 열고 안쪽 깊숙이 랜턴 비춰보시면 조금은 보이는데, 확실한 건 철거해봐야 알더라고요.
황***고
지역난방이면 무조건 황동으로 가야 해요. 스텐은 나중에 진짜 후회할 수도 있어요.
이***중
비용 차이가 꽤 나네요. 100만원 넘게 더 들면 예산 계획 다시 짜야겠어요.
여**사
가지관 교체할 때 여름에 하는 게 좋다는 건 왜 그런가요?
↳ 주***중
배관 건드리면 난방이 안 되는데, 겨울에 하면 너무 춥고 관리실 협조 구해서 밸브 조절하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싱***인
싱크대 철거할 때 같이 하는 게 제일 효율적이긴 하죠. 공임이 훨씬 아껴지니까요.
꼼***인
저도 이번에 싱크대 교체하면서 분배기 상태 체크해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