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조 타일 포기하고 무난한 걸로 결정한 이유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러
작성일: 2026-05-18
욕실 공사 준비하면서 요즘 유행하는 테라조 타일이 자꾸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샘플북 볼 때마다 알록달록한 게 너무 예뻐서 욕실 전체를 다 바꾸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어요.
그런데 욕실만 너무 튀면 다른 곳이랑 따로 노는 느낌이 들 것 같아서 고민이 많았거든요. 집 전체적인 톤을 차분하게 맞추려고 일부러 유행 타는 자재는 꾹꾹 참으면서 보고 있었어요.
결국은 나중에 질리지 않게 통일감 있는 걸로 선택했는데, 막상 시공하고 나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해요. 유행하는 자재는 예쁘긴 해도 나중에 보면 금방 질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댓글 5개
타**버
저도 테라조 진짜 좋아했는데 결국 무난한 베이지로 갔거든요. 나중에 보면 확실히 차분한 게 질리지 않긴 해요.
↳ 욕***러
맞아요. 저도 계속 흔들렸는데 나중 생각해서 참길 잘했다 싶더라고요.
셀***생
테라조 타일은 포인트로 한 면만 쓰는 방법도 있더라고요. 혹시 전체 다 하려고 하셨던 건가요?
↳ 욕***러
처음엔 한 면이라도 넣을까 했었는데, 그것도 전체적인 조화를 깨뜨릴까 봐 겁나서 그냥 포기했어요.
집***무
자재 고를 때 유행이랑 관리 편한 거 사이에서 진짜 갈등 많이 되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