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이랑 욕실 자재 보러 갔다가 예상보다 고민만 더 늘어왔어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화***무
작성일: 2026-05-16
주방이랑 욕실 자재 결정하려고 리바트랑 대림 쪽 쇼룸을 다녀왔어요. 토요일이라 그런지 타일 샵들은 생각보다 일찍 문을 닫아서 계획했던 대로 다 보지는 못했는데, 그래도 주방이랑 도기 쪽은 어느 정도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주방은 리바트 엘100 라인을 중점적으로 봤는데, 무광 화이트 느낌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매끈한 A4 용지 같은 질감이었어요. 멀리서 보면 참 깔끔하고 예쁜데 가까이서 보면 특유의 낯선 느낌이 있어서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더라고요. 원래는 따뜻한 나무결 색상을 넣고 싶었는데, 막상 샘플을 보니 저희 집 바닥재보다 색이 밝아서 묘하게 따로 노는 느낌이라 고민이에요. 자칫 잘못하면 집 분위기가 이도 저도 아니게 될까 봐 걱정되네요.
욕실 자재는 대림 쪽 위주로 봤는데, 주방이랑 비교해보니까 비슷한 가격대라면 저는 리바트 쪽 퀄리티가 더 마음에 들었어요. 다만 리바트는 문이나 샤시 같은 품목들이 종류가 좀 많아서 선택지가 너무 넓은 게 오히려 결정하기 힘들게 만들더라고요. 전시장이 1층 위주라 더 다양하게 보고 싶었는데 조금 아쉬운 마음도 들었지만, 일단 큰 틀은 잡아가는 중이에요.
댓글 5개
마***아
저도 무광 화이트 고민하다가 결국 광택 있는 걸로 갔는데, 확실히 무광은 가까이서 볼 때 그 질감이 호불호가 갈리더라고요.
↳ 화***무
맞아요, 저도 그 특유의 매끈한 느낌 때문에 계속 망설여지네요. 적응이 될지 모르겠어요.
욕***터
주방이랑 욕실 브랜드 섞어서 진행하면 나중에 자재 관리나 AS 요청할 때 조금 번거로울 수도 있어요. 그래도 퀄리티 좋으면 괜찮죠.
우***아
바닥재랑 나무결 톤 안 맞으면 진짜 애매해지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바닥보다 밝은 우드 넣었다가 결국 화이트로 덮었어요.
↳ 화***무
안 그래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에요. 다시 화이트로 돌아가야 하나 진지하게 생각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