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 도장 대신 저채도 벽지로 칠한 듯한 느낌 냈어요

카테고리: 도배

작성자: 그***맘

작성일: 2026-05-27

이번에 방 분위기 바꾸면서 페인트 시공을 할지 아니면 페인트 느낌 나는 벽지를 쓸지 한참 고민했어요. 도장은 깔끔하긴 한데 비용도 부담스럽고 관리하기 까다로울 것 같더라고요.

결국 개나리벽지 미니멀페인트 라인으로 결정했는데, 채도가 엄청 낮은 그린이랑 핑크를 골랐어요. 핑크는 사실 제가 선호하는 색은 아닌데, 짝꿍이 방마다 다르게 하고 싶다고 해서 찾아본 결과 아주 연한 회색에 빨간 기운만 살짝 섞인 느낌이라 생각보다 튀지 않고 차분하더라고 way더라고요.

광폭 합지라 겹치는 선이 아주 살짝 보이긴 하는데, 보름 정도 지나서 계속 보다 보니까 눈에 아예 안 들어와요. 바닥재인 지아 자연애 화이트오크랑도 같이 보니까 질감이 너무 튀지 않아서 만족스러워요. 페인트 특유의 매끈한 느낌보다는 약간 종이 질감이 섞인 듯한 차분한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이 조합도 괜찮은 것 같아요.

댓글 5개

우***트

저도 페인트 느낌 내고 싶어서 벽지 찾아봤었는데, 저채도 핑크는 진짜 신의 한 수 같아요. 너무 핑크핑크하면 금방 질리거든요.

↳ 그***맘

맞아요. 저도 핑크색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제품은 회색빛이 많이 돌아서 전혀 부담스럽지 않더라고요.

도***워

광폭 합지 겹치는 선 때문에 신경 쓰이실 텐데, 저도 예전에 시공 직후에는 매의 눈으로 보다가 결국 적응되더라고요ㅋㅋ

미***프

지아 자연애 화이트오크랑 조합이 궁금하네요. 저도 바닥재랑 벽지 톤 맞추는 게 제일 어렵더라고요.

↳ 그***맘

화이트오크가 밝은 톤이라 벽지 색감이 더 잘 사는 것 같아요. 너무 튀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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