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자재 고르다가 눈만 높아져서 자투리 타일 활용까지 생각하게 된 과정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타**후
작성일: 2026-05-09
처음에는 그냥 무난한 무채색 타일로 욕실이랑 주방만 깔끔하게 채우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윤현상재나 핀터레스트 같은 곳에서 샘플들을 계속 보다 보니까, 생각보다 컬러감이나 텍스처가 주는 힘이 엄청 크더라고요.
단순히 바닥이나 벽면 채우는 용도로만 생각했는데, 알록달록한 패턴이나 독특한 질감을 보고 나니까 자꾸 욕심이 생겼어요. 주방이나 현관뿐만 아니라 베란다까지 고려하다 보니 타일 종류가 너무 많아져서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러다 문득 공사 끝나고 남게 될 자투리 타일들이 생각나더라고요. 버리긴 아까우니까 이걸 모아뒀다가 나중에 작은 테이블 상판이나 쟁반, 혹은 미니 수납장 리폼할 때 써보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큰 공사 말고도 소품으로 활용할 방법이 많을 것 같아서 일단은 눈에 띄는 것들 위주로 리스트를 만들어두고 있어요.
댓글 10개
홈***러
저도 타일 고를 때 눈만 높아져서 예산 초과할 뻔했어요. 패턴 타일은 진짜 한 번 빠지면 답이 없더라고요.
↳ 타**후
맞아요. 저도 처음에 계획했던 것보다 훨씬 다양하게 보고 있어서 요즘 결정 장애가 심해요.
리***터
자투리 타일로 소품 만드는 아이디어 너무 좋네요. 저도 예전에 남은 거로 쟁반 만들어봤는데 은근 퀄리티 높아요.
베***꿈
자투리 타일 모아두는 거 진짜 꿀팁이에요. 나중에 작은 화분 받침대 만들 때도 유용하더라고요.
↳ 타**후
그쵸!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예쁜 것들이 많아서 꼭 따로 챙겨두려고요.
미***트
패턴 타일은 너무 화려하면 나중에 질릴 수도 있어서 신중하게 골라야 하더라고요.
공***집
저도 이번에 타일 결정하면서 텍스처 고민 진짜 많이 했는데, 결국 매트한 걸로 갔어요.
D***보
타일로 테이블 상판 만드는 건 난이도가 좀 높지 않을까요? 궁금해요.
↳ 타**후
아무래도 평탄화 작업이 중요할 것 같아요. 일단은 구상만 해보고 있어요!
윤***골
윤현상재 쪽이 진짜 예쁜 게 너무 많죠. 저도 거기서 눈만 높아져서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