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톤으로 맞추다 집 전체가 붕 뜰까 봐 걱정했던 기록

카테고리: 필름

작성자: 화***아

작성일: 2026-05-07

입주하고 몇 달 지나니까 이제야 자재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처음엔 그냥 깔끔하게 다 화이트로 밀어버리면 끝인 줄 알았거든요. 도배도 디아망 회벽 크림화이트로 하고 마루도 동화 사하라라이트 골랐는데, 나중에 보니 가구랑 신발장이 너무 밝아서 집이 둥둥 떠 보일까 봐 공사 내내 잠을 설쳤어요.

필름 작업할 때도 영림 PS102나 PS170 같은 모델들 위주로 문선이랑 몰딩, 샷시까지 톤을 맞추려고 애썼거든요. 싱크대도 PS156으로 잡고 가구는 LX RS17ral9로 결정했는데, 이게 너무 밝은가 싶어서 현관문 주변은 샌드그레이 톤인 SM005로 눌러주려고 했어요. 톤이 너무 일정하면 오히려 입체감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타일 고를 때도 고민이 많았어요. 화장실은 600각 베이지 타일로 굴곡이 살짝 있는 걸 찾고 있었는데, 너무 미끄럽지 않으면서도 물기가 잘 마르는 걸 찾기가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현관도 너무 매끈하면 미끄러울까 봐 적당히 무게감 있는 걸로 보고 있었고요. 주방 미드웨이는 800각으로 깔끔하게 가고 싶었는데, 닦기 편하려면 역시 매끈한 게 나을지 아직도 머릿속에서 싸우는 중이에요.

댓글 10개

그***호

저도 현관문 주변 샌드그레이로 했는데, 너무 밝은 화이트 사이에 무게 잡아줘서 진짜 괜찮더라고요.

↳ 화***아

그쵸! 저도 그 포인트 때문에 샌드그레이로 결정했어요. 밸런스가 중요하더라고요.

타**인

600각 베이지 타일은 무광 포세린이 관리는 좀 힘들어도 분위기는 확실히 살아요.

미***민

주방 미드웨이 800각은 진짜 큰 결심이 필요하죠. 닦는 건 확실히 매끈한 게 편하긴 해요.

↳ 화***아

맞아요. 틈새가 적으면 관리하기는 훨씬 수월할 것 같아서 그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베***저

베란다 타일은 화장실이랑 아예 다른 톤으로 가야 집이 좀 넓어 보이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필***터

영림 PS 시리즈는 톤 맞추기 진짜 좋죠. 저도 문선 작업할 때 비슷한 번호로 쭉 맞췄거든요.

사***트

사하라라이트 마루 진짜 예쁘죠. 근데 너무 밝은 가구랑 붙으면 경계가 모호해 보일 수도 있어요.

↳ 화***아

그래서 가구는 조금 더 묵직한 톤을 섞어보려고 계속 고민 중이에요.

디**러

도배지 디아망은 질감이 좋아서 톤이 너무 밝아도 입체감 덕분에 덜 붕 떠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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