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된 아파트 리모델링 공정별로 예산 잡는 법
카테고리: 자유
작성자: 구***기
작성일: 2026-05-25
10년 정도 된 아파트라 겉보기엔 멀쩡해도 뜯어보니 손볼 곳이 꽤 많더라고요. 이번에 공사하면서 공정별로 예산을 어떻게 나누고 어떤 항목을 챙겨야 하는지 나름대로 정리해 봤어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건 도배랑 필름이었어요. 도배는 디아망으로 진행했는데 확실히 두께감이 있어서 만족스러웠고, 필름은 문틀이랑 샷시까지 범위가 넓어서 비용이 좀 나왔어요. 주방도 싱크대 상판이랑 싱크볼 교체하면서 아일랜드 쪽 콘센트 타공까지 같이 진행했더니 주방 쪽 예산이 꽤 컸더라고 목공이랑 전기도 꽤 신경 쓴 부분이에요. 9미리 문선 리폼이랑 우물 조명 만드는 작업에 전기 배선 작업까지 같이 들어갔거든요. 타일은 주방 미드웨이 쪽만 800각으로 덧방했는데, 욕실은 도기랑 수납장 전부 바꾸는 쪽으로 잡았어요. 자재비 별도로 들어가는 항목들이 많으니까 수전이나 거울 같은 건 미리 구매해두는 게 나았을 것 같아요.
댓글 7개
전***님
전기 공사할 때 실링팬 보강 작업 같이 하신 건 진짜 잘하신 거예요. 나중에 따로 하려면 천장 다 뜯어야 하거든요.
↳ 구***기
맞아요, 목공 할 때 같이 안 했으면 진짜 큰일 날 뻔했어요.
도***무
디아망 시공하면 문틀 옆 퍼티 작업도 꼼꼼히 해야 한다던데, 목공이랑 같이 진행하셨나 봐요.
주**인
싱크대 상판 오로라로 하셨군요. 800각 타일이랑 잘 어울리겠어요.
↳ 구***기
주방 쪽은 자재가 화려해서 타일이랑 톤 맞추려고 애먹었어요.
필**버
9미리 문선 리폼은 진짜 깔끔하죠. 저도 이번에 고민하다가 결정했거든요.
욕**사
욕실 도기 교체할 때 수전이나 수납장 별도 구매로 잡으셨는데, 배송 날짜 맞추는 게 제일 까다롭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