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0평대 리모델링, 1억 가까이 들면서도 자재에 힘준 이유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서***인
작성일: 2026-05-20
이번에 서울 40평대 초반 집을 전체적으로 손보면서 예산 고민이 정말 많았어요. 처음에는 비용을 아껴보려고 했는데, 막상 주방이랑 욕실 자재를 하나하나 고르다 보니 결국 눈이 높아지더라고요.
주방은 특히 신경을 많이 썼는데, 상판을 엔지니어드 스톤이랑 세라믹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미드웨이 타일도 600각으로 크게 넣었어요. 가구도 한솔 필름으로 제작하면서 블럼 레일 같은 부속까지 꼼꼼하게 챙겼더니 쓸 때마다 만족도가 높아요.
목공 작업할 때도 9mm 문선이나 천정 평탄화처럼 디테일한 부분을 신경 썼더니 집 전체적인 라인이 깔끔해졌어요. 전기 공사할 때도 인덕션이나 오븐용으로 단독 배선까지 다 늘려놓은 덕분에 가전 쓸 때 불안함이 없더라고요.
물론 샷시 교체부터 단열, 방수 작업까지 공정이 많아지면서 총견적이 1억 가까이 나왔지만, 살면서 느끼는 쾌적함은 확실히 달라요. 나중에 철거하거나 구조 바꿀 일 생각하면 기초 공사에 힘준 게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댓글 6개
공**수
40평대면 공정 많아지면 금방 1억 근처 가더라고요. 그래도 단열이랑 배선 공사 제대로 해두면 나중에 후회 안 해요.
주**버
주방 상판 세라믹으로 하셨군요! 저도 고민 중인데 관리하기는 어떤지 궁금해요.
↳ 서***인
저는 오염에 강한 걸 원해서 선택했는데, 확실히 음식물 배어드는 걱정이 덜해서 편해요.
목***생
9mm 문선은 진짜 깔끔하죠. 근데 문틀 작업까지 같이 하셨으면 공정이 꽤 늘었겠어요.
전***님
인덕션이랑 오븐 단독 배선은 진짜 필수예요. 안 해두면 나중에 차단기 내려가서 당황하거든요.
↳ 서***인
맞아요, 전기 미팅 때 배선 늘리는 거 꼭 말씀드렸는데 다행히 잘 반영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