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평 리모델링 견적 짜면서 예산 초과될까 봐 고민했던 기록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예***기
작성일: 2026-05-21
처음에는 정말 가볍게 부분 수리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막상 공정 하나하나 들여다보니까 고쳐야 할 게 끝도 없이 늘어나더라고요. 3500만 원 안쪽으로 끝내고 싶었는데, 결국 3700만 원 정도까지 올라갔어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건 아무래도 샷시였어요. KCC 본사 완성창으로 전체 교체하기로 결정했는데, 이게 비용이 꽤 나가더라고요. 그래도 겨울에 추울까 봐 무리해서라도 바꾸기로 했어요. 그리고 확장된 방 단열 공사도 추가했어요. 기존 공사가 부실할 것 같다는 얘기가 많아서 아예 철거하고 재단열로 진행하기로 했거든요.
조명도 생각보다 신경을 많이 썼어요. 거실 단내림부 평탄화 작업하면서 실링팬 자리 보강도 같이 넣었고, 화장실이랑 거실에 다운라이트 배치도 새로 했어요. 문짝도 9mm 문선으로 리폼하고 필름 작업까지 넣다 보니 자잘한 비용이 계속 붙더라고요. 욕실이랑 주방도 타일 올철거 후 수리하는 방향으로 잡았더니 예산이 계속 늘어나서 정말 고민 많았어요.
댓글 9개
단**요
확장된 방 단열 공사 추가하신 건 진짜 잘하신 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 결로 때문에 고생했거든요.
↳ 예***기
맞아요, 업체 분들이 다들 말씀하시길 기존 공사가 제대로 안 되어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하셔서 큰맘 먹고 넣었어요.
샷**버
KCC 완성창이면 확실히 든든하겠어요. 샷시가 예산은 많이 잡아먹어도 하고 나면 만족도가 제일 높더라고요.
조**후
다운라이트랑 간접조명 들어간 거 보니까 분위기 진짜 좋을 것 같아요. 전기 작업할 때 스위치 위치도 미리 잘 체크해두세요!
↳ 예***기
안 그래도 스위치나 손잡이 같은 자잘한 부속품들까지 다 체크해서 견적에 넣어뒀어요.
초**인
저도 지금 견적 받고 있는데 3천만 원 중반대면 24평형 치고는 꽤 알차게 구성하신 것 같아요.
주**꿈
주방 타일도 올철거로 하셨네요. 싱크대 새로 하실 때 타일이랑 톤 맞추는 게 은근 어렵더라고요.
문***아
9mm 문선 리폼은 진짜 신의 한 수예요. 마감이 훨씬 깔끔해 보이거든요.
현***자
예산 늘어나는 건 모든 셀인들의 공통된 숙명인 것 같아요. 저도 처음 계획보다 1.5배는 더 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