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샷시 뜯어보고 단열 상태 확인했어요
카테고리: 샷시
작성자: 구***인
작성일: 2026-05-27
94년식 아파트라 샷시 교체하면서 속이 어떨지 진짜 궁금했거든요. 뜯어내기 전까지는 안에 뭐가 들어있을지 몰라서 긴장도 좀 됐는데 막상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어요.
거실 확장된 부분은 미장이 매끈하게 잘 되어 있었고 스티로폼 단열재도 짱짱하게 채워져 있더라고요. 다만 주방 창문 쪽은 타일 덧방 흔적이 있고 단열재도 솜 같은 걸로 얇게 들어있어서 차이가 좀 있었어요.
욕실 쪽은 욕조 들어낸 자리에 검은색 방수제가 발라져 있는 걸 보고 안심했네요. 이번에 샷시 바꾸면서 날개벽도 다 철거했는데, 턴키로 진행하니까 철거비가 생각보다 더 붙긴 했지만 구조가 시원해져서 만족해요.
댓글 8개
단***러
저희 집도 90년대 아파트인데 샷시 뜯을 때 단열재 상태 보고 진짜 놀랐거든요. 솜 같은 거 들어있으면 진짜 난감해요.
↳ 구***인
맞아요. 주방 쪽은 좀 얇아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샷시 교체하면서 보강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철***가
날개벽 철거는 공사 범위가 커져서 비용이 좀 붙을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래도 없애고 나면 개방감이 완전 다르죠.
욕***중
욕조 밑에 방수제 제대로 발려 있는 거 확인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는 뜯었는데 엉망이라서 멘붕 왔었거든요.
↳ 구***인
진짜 다행이었어요. 덧방 흔적 보고 좀 씁쓸하긴 했지만요ㅋㅋ
공***람
구축은 진짜 뜯어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같아요. 변수가 너무 많죠.
인***보
날개벽 철거할 때 비내력벽인지 확인하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확인 안 했으면 큰일 날 뻔했어요.
미**인
거실 미장이 매끈하게 되어 있었다니 전 집주인분이 공사를 꽤 신경 써서 하셨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