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화장대 두 개 철거하고 서재로 꾸민 지 6개월 차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공***8
작성일: 2026-05-07
입주하고 반년 정도 지나니까 안방 구조 바꾼 게 신의 한 수였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처음엔 안방에 파우더룸이 두 개나 있어서 좀 어수선했는데, 결국 하나는 철거하고 그 자리에 남편 컴퓨터 책상을 매립하기로 결정했거든요.
안방을 남편 전용 서재 겸 휴식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서 옷장 공간까지 같이 활용하려고 계획했어요. 덩치 큰 가구들을 다 치우고 나니까 방이 훨씬 넓어 보이고, 남편이 좋아하는 맥주랑 간식 넣어둘 작은 소형 냉장고까지 딱 넣어두니까 진짜 자기만의 아지트가 생긴 느낌이라 좋아하더라고요.
방 하나는 제 미싱 공방으로, 다른 방은 아이들 방으로 꾸미면서 각자 취향에 맞게 공간을 분리한 게 신의 한 수였어요. 화장대 자리에 책상을 매립하니까 별도의 가구를 들인 것보다 훨씬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 들어서 만족하며 지내고 있어요.
댓글 6개
서***기
안방에 화장대 두 개 있는 집은 진짜 드문데, 책상 매립하신 거 진짜 깔끔하겠어요. 저도 책상 공간 고민 중이거든요.
↳ 공***8
맞아요, 저도 처음에 어떻게 할까 고민 많았는데 매립하니까 가구 튀어나온 게 없어서 공간 활용도가 훨씬 좋아졌어요.
미***람
공방 만드셨다니 부럽네요! 저도 작업 공간 분리하는 게 제일 큰 숙제예요.
맥**잔
서재에 소형 냉장고라니... 진짜 힐링 공간이네요. 저도 남편 방에 하나 넣어주고 싶어요 ㅋㅋ
↳ 공***8
남편이 맥주랑 군것질을 좋아해서 넣어줬는데, 덕분에 퇴근하고 방 들어가는 재미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정*왕
화장대 철거하고 책상 매립하는 공정은 목공 작업이 꽤 들어갔겠어요. 수납도 같이 신경 쓰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