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주방으로 결정하고 쇼룸 투어하며 체크한 것들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대***인
작성일: 2026-05-09
아기가 어려서 남편이랑 같이 광명이랑 고양 이케아 쇼룸을 다녀왔어요. 대구 쪽이라 거리가 좀 있긴 했지만 주방은 한 번 바꾸면 오래 쓰니까 꼼꼼히 보고 싶더라고요.
광명은 아무래도 오픈한 지 좀 된 곳이라 그런지 쇼룸이 살짝 낡은 느낌이 들어서 고양으로 발길을 돌렸는데, 거기가 훨씬 깔끔해서 바로 이케아 싱크대로 마음을 굳혔어요. 3D 플래너로 밤마다 구상 중인데 이게 생각보다 완벽하진 않더라고요. 냉장고장 옆면 패널 설정이 안 되거나 도어 조합이 프로그램대로 안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나중에 직원분께 수기로 원하는 디테일을 꼭 전달해 드리려고 적어두고 있어요.
자재 고를 때 쿵스바카 도어는 예쁘긴 한데 긁힘에 좀 약한 것 같아서 고민이 됐어요. 손톱으로 살짝 긁어보니 흠집이 남더라고요. 대신 보드뷜이나 베딩 쪽은 지문이나 흠집에 강해서 훨씬 튼튼해 보였어요. 상판도 라미네이트 소재는 자칫하면 저렴해 보일 수 있어서 도어랑 따로 떼어서 자세히 살펴보는 게 좋겠더라고요. 배송비도 예전보다 많이 저렴해졌고 배송 기간도 3주 정도로 여유가 생겨서 다행이에요.
댓글 4개
주***러
저도 이케아 보고 있는데 3D 플래너로 설계할 때 진짜 한계가 있더라고요. 수기로 적어두는 거 진짜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 대***인
맞아요, 프로그램만 믿었다가 나중에 큰일 날 뻔했어요. 꼭 따로 메모해두세요!
싱***인
쿵스바카 도어 저도 고민했었는데 확실히 관리가 까다롭긴 하더라고요. 저는 결국 튼튼한 걸로 갔어요.
초**프
배송비가 대구까지 그 정도면 생각보다 괜찮네요! 저도 타지역이라 걱정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