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 상판 고르려고 논현동 매장 투어 다녀왔어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주***록
작성일: 2026-06-03
주방 아일랜드 상판 결정하려고 논현동 세라믹 매장 몇 군데 돌았는데 생각보다 결정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조슈아라이트 필름 색상이 이미 정해져 있어서 거기에 맞춰서 상판 톤을 맞추는 게 제일 큰 숙제였어요.
인피니티랑 티앤피세라믹 위주로 다녀왔는데, 인피니티에서 본 펄라베나타는 베인이 화려해서 눈에 확 들어왔거든요. 근데 막상 자세히 보니까 색감이 생각보다 어둡고 그레이 빛이 많이 돌아서 저희 집 조명 아래서는 너무 무거워 보일 것 같더라고요. 반대로 트라버티노 비앙코는 베인이 덜 화려해도 조슈아라이트 필름이랑 톤이 너무 잘 맞아서 의외로 만족스러웠어요.
티앤피세라믹에서 본 타지마할 아이보리는 신제품이라 그런지 색감이 되게 따뜻했어요. 펄라베나타보다 베인 무늬는 덜하지만 웜톤 느낌이 강해서 주방 분위기가 포근해질 것 같았거든요. 트라버티노 끼아로도 봤는데 이건 비앙코보다 훨씬 어둡고 묵직한 느낌이라 고민이 좀 됐어요. 결국 상판 무늬만 보지 말고 기존에 정해둔 필름이랑 조화를 어떻게 이룰지 제일 먼저 따져보게 되더라고요.
댓글 8개
세***러
저도 인피니티 다녀왔는데 펄라베나타 진짜 예쁘긴 하더라고요.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조명 받으면 색감이 확 변해서 고민이에요.
↳ 주***록
맞아요. 저도 처음엔 화려한 게 최고인 줄 알았는데 필름이랑 같이 두니까 톤 맞추는 게 훨씬 어렵더라고요.
따***드
트라버티노 비앙코 저도 눈여겨봤던 건데 필름이랑 궁합이 좋았다니 다행이네요.
논***중
티앤피세라믹 타지마할 아이보리 저도 봤는데 진짜 화사하더라고요. 웜톤 좋아하시면 진짜 괜찮은 선택인 것 같아요.
↳ 주***록
색감은 진짜 예뻤는데 저희 집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노랗게 될까 봐 살짝 망설여졌어요.
그***향
저는 오히려 좀 어두운 톤으로 가서 묵직하게 가고 싶은데 끼아로도 너무 어두울까요?
인***보
세상에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다음 주에 매장 가야 하는데 참고할게요!
미***프
상판 고르는 게 진짜 제일 힘든 것 같아요. 결정 장애 오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