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리모델링 시작하면서 발견한 예상치 못한 구조 변경 문제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다***민
작성일: 2026-05-27
이번에 인테리어 시작하려고 집 상태를 꼼꼼히 보는데, 주방 옆 다용도실 상태를 보고 정말 당황했어요. 전 주인분이 세탁기 공간을 천장까지 붙박이장으로 아예 막아두셨더라고요.
창문도 가려져 있어서 안쪽 상태를 아예 확인할 수가 없었어요. 수도도 원래 있어야 할 위치에 안 보이고 벽면 뒤로 숨겨진 것 같아서, 혹시나 뜯었을 때 곰벨이나 곰팡이가 심하면 어쩌나 걱정이 앞섰거든요. 소방법 위반이나 구조적인 문제는 없는지도 계속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어요.
게다가 도면이랑 실제 집 구조가 미묘하게 달라서 더 막막했어요. 주방이랑 다용도실 사이 벽이 도면상으로는 내력벽처럼 굵게 표시되어 있는데, 이게 철거된 건 아닌지 의심스럽더라고요. 만약 내력벽을 건드린 거라면 공사 범위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 같아서 일단은 철거랑 설비 반장님께 여쭤보고 원상복구 가능 여부부터 확인하는 중이에요.
댓글 8개
설***가
붙박이장 뒤에 창문 가려져 있으면 일단 뜯어보기 전까지는 결로 상태 알기 어렵긴 하죠. 수도 배관도 막혀 있으면 작업이 커질 수 있어요.
↳ 다***민
맞아요. 뜯었을 때 배관이 아예 없으면 다시 끌어오는 작업까지 해야 해서 예산이 확 늘어날까 봐 겁나네요.
구**이
저희 집도 예전에 내력벽인지 아닌지 헷갈려서 관리사무소 도면이랑 대조하느라 고생했어요. 꼭 확인해 보세요.
철**인
내력벽은 건드리면 큰일 나니까 무조건 관리사무소에 확인하고 공사 계획 잡으셔야 해요.
↳ 다***민
네, 그래서 일단 철거 반장님 모시고 현장에서 같이 확인해 보기로 했어요.
초**인
창문 막아둔 건 진짜 답답하셨겠어요. 곰팡이 있으면 단열 공사도 같이 들어가야 할 텐데...
인***무
수도 위치가 안 보이면 설비 공정에서 변수가 진짜 많아지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겪어봤어요.
꼼***사
도면이랑 실제 벽 두께 다르면 진짜 막막하죠. 부디 큰 문제 아니길 바랄게요.